다이어트 여름별미 - 해파리 ,닭가슴살 냉채 만들기.
2009.08.15만들기가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 반찬으로도 괜찮고 사실 안주에도 가까운 음식이네요. 재료 : 오이 반개 , 계란 1개 , 양파 반개 , 파프리카 1개 , 당근 , 해파리 , 닭가슴살 2개 , 해파리 양념소스 1통. 1. 닭가슴살과 해파리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을 물에 씻은뒤 채썰듯이 자릅니다. (양파랑 당근은 살짝 끓는물에 데쳐냅니다.) 2. 그리고 닭가슴살은 삶아서 적당히 찢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모아본 모습. 닭가슴살은 4개짜리 1팩에 있는것중 2개만 사용. 해파리는 마트에 가면 팝니다. 3. 마트에서 사온 해파리양념소스를 부어서 적당히 잘 섞어주면 끝입니다.(해파리 양념소스는 좀 새콤한맛.) 최종 완성본 다이어트에도 괜찮고 술안주에도 딱 좋은 메뉴입니다. 참고로 모든 재료는 냉장고에 넣어서 좀 차..
여름철 별미 우렁이,오징어 무침 비빔국수.
2009.07.27여름이면 자주 해먹는 음식중 하나 비빔국수. 우리집 여름별미 음식이기도 하지만 이 음식은 반주거리로도 괜찮은 여름철 별미 비빔국수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집에서 하기에도 간단하고 쉬운편 입니다. 1. 우렁이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 오징어 역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미리 준비해 둡니다. 우렁이와 오징어만 데쳐 놓으면 이미 반은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2. 다진마늘 2스푼 , 고추자 1국자반 , 식초 2스푼, 설탕 차숟가락은 4스푼정도. 재료들을 적당히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양파 1개 , 오이 2/3, 깻잎 10장 , 청양고추 5개, 마늘 5개, 미나리 조금, 실파 조금, 쑥갓 조금,참기름 1스푼, 재료는 적당히 채썰듯 잘라서 2번에 완성한 양념장 이랑 데쳐놓은 우렁이살과 오징어를 넣어서..
간편하게 삶은 계란 만들기 , 계란찜기.
2009.04.30위드블로그에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 호기심으로 한번 리뷰신청을 하구 받은 제품인데 전자렌지에 계란을 삶아주는 계란찜기입니다. 생긴 모양이 일단 닭 모양으로 좀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고리를 풀어 뚜껑을 열면 아래처럼 이렇게.... 계란은 한번에 4개를 삶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우선은 테스트를 위해 속판을 들어내고 설명서에 설명대로 일단 물을 좀 붓고 다시 그 위에 계란을 하나.. 처음 사용해보는 막연한 불안감 혹시나 계란이 터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테스트로 하나만 삶았습니다. 왠지 모를 저의 불안감... 안에서 터지면 어떡하나.. 그리고.. 결과는... 처음엔 불안했는데 막상 해보니 요렇게 잘 삶아져서 나오더군요. 삶고난뒤의 용기랑 용기안의 물이 상당히 뜨워지니 조심해야 합니다. 연속으로 삶지 말라구..
홍대 '불이아' 탁쏘는 매운맛의 훠궈 전문점.
2009.04.15홍대에 가면 아주 가끔 매콤한 맛과 고기가 생각날때 가는집 장사가 잘되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맞은편 건물에 별관을 내어 확장을 했더군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죠. 본인은 탁 쏘는 홍탕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일단 차 한잔... 태극모양의 냄비에 홍탕과 백탕의 육수가 나오면 일단 준비는 끝 백탕은 잘 먹지않구 전 홍탕을 즐깁니다. 홍탕은 꽤 맵고 탁 쏘는 육수고 백탕은 그냥 제가 느끼기엔 좀 밍밍한 담백한 맛이라 자극적이고 매운걸 즐기면 홍탕을 추천합니다. 같이간 일행과 쇠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나 쇠고기로 따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니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위에 접시에 놓인게 1인분 입니다. 쇠소기정식이 1인분에 16500원.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
알찬 쭈꾸미 샤브샤브와 먹물 칼국수.
2009.03.17요즘 한참 쭈꾸미가 제철이고 알꽉찬 쭈꾸미들이 나오는 시기라 집에서 간단하게 쭈꾸미 샤브샤브를 해봤네요. 멸치 다싯물과 몇가지 재료만 있음 이건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 있습니다. 멸치다싯물에 무우를 잘라넣고 센불에 끓입니다. 멸치 다싯물이 끓는 동안 야채류를 준비 주재료는 살아있는 싱싱한 쭈꾸미와 키조개를 물에 좀 휑궈서 준비. 물이 조금 끓기 시작하면 우선 배추와 청양고추를 얼큰하게 좋음 청양고추를 넣고 아니면 안넣어도 상관없음. 물이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하면 느타리버섯 , 팽이버섯을 넣는다. 버섯을 넣은뒤 야채가 조금 익은거 같음 쭈꾸미와 키조개를 입수 시킨다. 쭈꾸미와 키조개는 물에 들어가면 금방 익으니 하나씩 꺼집내서 잘라서 시식. 먹기 좋게 잘라서 야채랑 함께 초장이나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입맛을 돌게 만드는 아귀(아구)찜 만들기.
2009.03.04주재료. 아귀(손질한 것) 1마리 재래시장에서 6000원에 구입. 청주 소주잔으로 반잔, 소금 1/2큰술, 미더덕, 미나리, 콩나물, 청양고추 4개, 대파 1뿌리, 아귀 데친 물 1컵 양념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굵은 고춧가루 3스푼, 다진 마늘 3스푼, 설탕 반스푼, 들깨 1스푼,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감자가루, 아귀 데친 물 반컵 시장에서 구매할때 아저씨가 이미 손질은 다 해준지라 아귀를 우선 물에 살짝 삶는다. 아귀가 삶는 동안에 부재료를 잘라서 준비하면서 물기를 좀 뺀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야채류와 양념들을 냄비에 집어 넣는다. 야채류중엔 미나리를 맨 나중에 넣는다. 마직막 양념으로 감자가루를 아귀 삶은물에 반컵에 같이 넣어서 잘 저어서 섞은뒤 냄비에 역시 넣어준다. 마지막 감자..
우리한우와 유기농 인삼의 환상적 조합 보양식 갈비찜.
2008.10.17찬바람이 불기전에 대비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몸 보신겸해서 얼렁뚱땅 만들어본 갈비찜입니다. 마침 명절에 선물 들어온 한우 갈비세트가 한팩 남아 있고 , 인삼도 5년근 무농약 재배의 삶엔삼 수삼(100g)이 생겨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갈비찜으로 한번 만들어 봤네요. 우선 흙을 떨어내고 수삼을 손질 합니다. 그다음 그릇에 물을 담고 인삼을 10분정도 담가두면 인삼에 딱딱하게 붙어 있는 흙이 불면서 살짝 문질러도 잘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한우 갈비는 인삼을 물에 담가놓는 시간동안 냄비에 넣고 끓여서 핏물을 좀 빼야 합니다. 그러면 기름이랑 핏물이 빠져서 둥둥뜬걸 국자로 국물을 건져내서 버립니다. 기름과 핏물이 빠진 갈비에 이젠 인삼과 대추를 넣습니다. 인삼이 바닥에 다 내려가버렸네요... 대추는 인삼과 ..
여름철 우리집 별미 비빔국수...
2008.08.18매콤한 비빔국수 더운날 입맛없을때 딱 좋아서 즐겨먹음. 별다른 음식도 아니지만 여름에 날 더울땐 꽤 좋음. 소면 국수를 센불에 2분정도 삶은 다음 차가운물에 담그둔 다음에 초장에 상추랑 오이 썰어서 넣구 비벼먹음 한끼 딱 좋음... 초장은 고추장 , 마늘 다진거 , 사이다(칠성사이다) , 식초를 섞어 넣어 만든 어머니표 초장이 항상 여름엔 한통 냉장고에 있는지라 국수만 삶아서 비벼먹음 입맛없을땐 좋음. 비빔 국수랑 같이 먹음 더 맛있는 군만두. 그냥 국수 요즘 처럼 비올땐 그냥 멸치 다싯물에 소면을 말아먹어도 괜찮음. 별다르게 들어가는거 없이 청량고추 , 양파 , 파 , 김치 총총 썰어서 넣어 먹어도 되구 계란 살짝 풀어서 넣어 먹어도 괜찮은 음식. 더운날 보다는 요즘처럼 비오는날 한그릇 후루룩 먹기에 ..
오랜만에 만들어본 떡뽁이 ~
2008.04.28매콤한게 땡겨서 오랜만에 만들어본 떡뽁이... 본인은 떡을 많이 넣는거 보다 오뎅이랑 라면사리를 넣는데... 집에 라면사리가 없어서.... 그냥 계란 삶고 만두 좀 굽고.... 매운걸 아주 좋아해서리 후추 조금 넣고 했는데 오랜만에 만들어보니 아주 맛있었음.. 그러나 부엌 어질러 놨다고 한소리 들음 냠.... 혼자 살때는 자주 해먹었는데.. ^^. 유일하게 잘 만드는 요리가 떡뽁이랑 라면...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