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홍대초마 짬뽕 시식기
2015.08.24아무래도 혼자 살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식이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을 집에서 많이 해먹게 되는데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지 피코크에서 나오는 간편식은 본인이 꽤 자주 사먹는 간편식중 하나다.광장시장의 순희네 빈대떡이 꽤 맛이 좋았던지라 짬뽕으로 유명한 홍대초마 짬뽕도 피코크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냉동식이 나와서 이마트 간김에 맛을 보기 위해 구입 ~ (8000원 조금 더 준걸로 기억함.) 홍대초마는 원래 홍대에서 유명한 짬뽕 맛집으로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짬뽕집이다.가게 가서 먹으면 짬뽕 한그릇에 8000원 탕수육도 먹을만 했고 원래 중국집하면 짜장면이 유명한데 홍대초마는 메뉴에 보통 짜장면이 없고 유니짜장 그리고 짬뽕만 4-5가지 팔고 탕수육등이 있는 오래된 전통있..
LG 광파오븐으로 간단하게 맥반석계란 만들기
2015.07.07오른쪽 발가락이 부러진 이후 외출이 힘들어 요즘 거의 집에서 생활하며 오븐으로 무언가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있는데 LG 광파오븐의 큰 특징중 하나가 자동요리가 꽤 많고 앱을 통해 레시피를 다운받아 만들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TV에 나오는 쉐프들처럼 요리에 전문가도 아니고 대부분 자취생활등에서 얻은 경험이 전부라 자동요리 기능은 꽤 편리한 편이다. 맥반석 계란은 찜질방에 가면 식혜와 함께 즐겨먹는 군것질거리중 하나인데 오븐으로 이 맥반석계란을 만들 수 있는데 사실 요즘 매일 이 구운 계란을 만들어서 먹고 있다.준비물은 간단하게 계란만 있으면 된다. 자동요리에서는 10개가 기본인데 보통 난 5개씩 구워 먹는다. ▲ 준비된 계란을 법랑에 담고 오븐을 닫아주면 끝. 광파오븐앱으로 달걀을..
어설픈 남자의 LG디오스 광파오븐 사용기
2015.06.22지난달에 집에 인재로 인한 천재지변이 일어나 사용할 수 없을 상태로 전자렌지가 망가져 버렸다.햇반도 데워야 하고 사람은 먹어야 사니까 전자렌지는 내게 필수 가전중 하나라 집에서 가까이 있는 하이마트에 갔다. 전 자렌지를 사러 갔다가 오븐을 구매한 계기는 좀 간단하다. 일단 하이마트가 세일중이었고 오븐은 전자렌지로도 사용할 수 있고 직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220개의 자동요리 이때까지 무슨 정신 이었는지 몰라도 자동요리란 내게 재료만 넣어주면 알아서 뚝딱 하고 만들어지는거라 생각했다. 세상에 사실 그런 기계는 아직 없다. 일년 365일 나누기 반을 해도 220개의 요리면 이틀에 한번꼴로 뭔가 다른걸 먹을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난 집에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집에서 매일 다른걸 먹을 수 있겠다는..
1박2일에서 본 바지락 비빔밥 간단하게 만들기.
2010.12.06지지난주에 1박2일에서 바지락 비빔밥 먹는걸 보고 먹고 싶어서 주말에 한번 직접 도전을 했습니다. 그때 그걸 보니 왜 그렇게 먹고 싶던지 주말에 마트에서 가서 식재료들을 일단 구매 했습니다. 우선 마트에서 사온 바지락을 삶기 - 뜨거운 물에 3분정도면 다 삶아짐. 손질하기 귀찮아서 바지락은 손질되어 있는걸 사왔습니다. 그러니 적당히 물에 삶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흐물흐물 해지니 적당히 탄력성이 있을만큼만 삶으면 됩니다. 다듬어진 콩나물을 사와서 적당히 한 10분정도 끓입니다. 그런 다음 콩나물 무치기.(통깨,고추가루,다진 마늘 조금에 참기름 한스푼정도) 미나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콩나물처럼 무치기.(콩나물과 똑같은 재료) 미나리도 역시 다듬어 놓은걸 사왔습니다. 제일 힘든 작업은 벗섯 뽁..
흑초로 초간단 바나나식초 만들기.
2010.10.29요즘 다이어트 음료로 바나나식초가 유행이라길래 한번 만들어 봤네요. 흑초만 있으면 꽤 간단히 만들수 있고 원래 본인은 흑초를 술마신 다음날 마시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샘표에 이벤트 중이라 응모 나머지 재료는 집에 다 있고 새로나온 흑초를 받았네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바나나 , 흑초 , 믹서기 , 꿀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소주잔으로 흑초 1잔을 믹서기에 넣고. 거기에 바나나도 반조각 정도 넣는다. 그런 다음 꿀을 한 숟가락 넣는다. 여기에 보통 흑초에 타먹는 물만큼의 양을 넣어준다. 본인의 경우 흑초 한잔에 보통 물은 2배정도 넣어서 먹고 있어요. 이대로 갈아주면 20초 만에 바나나 식초가 완성 됩니다. 숙성도 필요없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바나나 식초에요. 다이어트랑 체지방분해에 좋다..
남자의 거친 손맛이 들어간 라뽁이,떡뽁이.
2010.08.06떡뽁이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마트에서 재료를 사왔다. 재료는 양배추, 쌀떡뽁이 500g, 만두, 라면사리, 오뎅, 태양초 고추장 2국자, 연두 ,계란. 일단 계란을 먼저 삶고 나머지 재료 준비. 남자의 거친손이라 계란이 터졌다. 그래도 괜찮다 노란자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니... 양배추도 적당히 잘라서 먹을만큼 일단 물에 씻어 준다. 그리고 만두도 구워준다. 군만두 완성. 먼저 양배추 , 쌀떡뽁이 그리고 고추장 2국자를 넣는다. 물양은 머그컵으로 3잔정도. 양배추가 삶아 지기 시작하면 야채라 물이 나오니 물은 조금 적게 넣어도 된다. 양배추랑 떡을 먼저 끓이다 좀 익어가기 시작하면 오뎅과 라면사리 투척 라뽁이라 라면사리를 2개 넣었다. 그 다음에 콩 발효 조미료를 한스푼 넣는다.일반 조미료랑 맛이 좀..
얼렁뚱땅 메밀소바 소스로 만들어본 잔치국수.
2010.07.23처음은 그냥 잔치국수가 먹고 싶었으나 집에 소스가 메밀소바소스밖에 없기에 메밀소바소스로 국물 만들기 사실 만들었다기 보다 그냥 물과 적당하게 조합만 하면 됩니다. 소스는 물과 섞어서 사용해야함. 물 큰컵(맥주잔)으로 2컵에 메밀소스도 2컵정도 사용했음. 여름이니까 좀 시원하게 먹기 위해 국물은 일단 얼려 둔다. 그리고 계란1개 삶고 오이반개를 잘라 놓은뒤 국수를 삶으면 끝. 그러면 아래와 같이 최종 완성 참 간단하게 만들어 진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여름철 별미. 일단 국물이 맛있어야 하는데 샘표메밀소바소스 좀 진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그냥 소스를 국수에 부으면 안되구 물과 섞어서 희석해야 합니다. 섞는 비율은 개인의 입에 맞춰서 해줘야함. 메밀소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집에..
초복이면 보내주는 어머니표 전복 삼계탕.
2010.07.19오늘이 초복이죠. 거의 매년 초복이면 챙겨주시는 어머니표 전복 삼계탕 토종닭 아니면 오골계에 전복,인삼,대추,오가피,마늘등이 들어간 삼계탕 밥은 항상 찹쌀밥을 따로 해서 담아 주시기에 우려낸 국물에 말아서 한그릇. 역시나 이 맛은 언제나 내게 좀 감동적이고 초복에 삼계탕집 안가는 이유중 하나. 꽤 오랜시간 우려냈는지 인삼, 마늘,대추등은 좀 흐물흐물 녹지만 전복은 살이 탱탱하고 닭 역시 적당히 질긴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지만 초복이면 늘 감사히 받아먹고 있는데 꽤 오랜 세월 공짜였고 외상으로 어머니에게 받아 먹고있지만 지금은 이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어머니표 전복삼계탕 아직 지난 세월 외상한걸 다 갚을려면(?) 갚을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닭 한마리 삶아서 큰 냄비로 챙겨주셔서 늘 감사..
아오모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3가지 음식.
2010.06.091. 사과 미르휘유 - 아오모리는 일본사과의 50%를 차지하는 생산지로 사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가공식품이 있는데 오이라세계류 호텔 카페에서 나오는 이 사과 미르휘유는 그중에서 상당히 맛있다. 사과의 아삭 상큼한 식감에 벌꿀과 비스킷의 조화는 좀 특이한 맛 달콤하면서 아삭 씹히며 비스킷은 고소 하다. 아오모리현의 도와다시 오이라세계류에서 맛볼수 있다. (미르휘유의 뜻은 프랑스 말로 1000장의 겹겹이 싸여있는 과자라는 뜻.) 가격 : 1100엔 2. 가리비 구이와 죽 - 아오모리현 북쪽 지역에서 많이 하는 요리라는데 선술집과 식당에서 먹었다. 죽보다는 간장 양념을 한 가리비구이가 더 입에 맞는듯 하나 둘다 맛은 좋다. 큰 가리비 껍질의 경우 1회성 사용이 아니라 그릇으로 사용해 어떤집에서는 몇십년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