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기차표도 휴대폰으로 예매한다, 모바일승차권.
2009.07.29코레일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승차권이 오는 22일부터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되면서, 휴대전화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철도승차권 예매가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휴대전화로 열차시간조회에서 승차권 예매와 반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모바일승차권이 KT, SKT, LGT까지 모든 통신사에서 서비스가 된다. 모바일승차권이란, 휴대전화에 철도승차권 예약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KTX․새마을․누리로․무궁화호 열차시간 조회부터 승차권 예매와 발권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차세대 승차권을 말한다. 핸드폰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발권및 조회가 가능하며 역에가서 줄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2%의 상시할인도 된다. 이용 가능 휴대전화 : 국내의 이동통신사 3G 휴대전화을 포함한 WI..
여름철 별미 우렁이,오징어 무침 비빔국수.
2009.07.27여름이면 자주 해먹는 음식중 하나 비빔국수. 우리집 여름별미 음식이기도 하지만 이 음식은 반주거리로도 괜찮은 여름철 별미 비빔국수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집에서 하기에도 간단하고 쉬운편 입니다. 1. 우렁이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 오징어 역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미리 준비해 둡니다. 우렁이와 오징어만 데쳐 놓으면 이미 반은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2. 다진마늘 2스푼 , 고추자 1국자반 , 식초 2스푼, 설탕 차숟가락은 4스푼정도. 재료들을 적당히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양파 1개 , 오이 2/3, 깻잎 10장 , 청양고추 5개, 마늘 5개, 미나리 조금, 실파 조금, 쑥갓 조금,참기름 1스푼, 재료는 적당히 채썰듯 잘라서 2번에 완성한 양념장 이랑 데쳐놓은 우렁이살과 오징어를 넣어서..
100만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09.07.24우아한 자태의 황금련. 홍련과 백련은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한쪽에서만 보이는 황금련.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일때 맞춰서 개화시켜서 축제때가 가장 절정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꽃은 활짝이다. 시간대별로 꽃은 열렸다 닫혔다한다는데 아직은 한참인듯 하다.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으며, 궁궐의 남쪽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궁남지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 궁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지금은 대규모의 연꽃산책로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조성될 당시에는 뱃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지금보다 더 대 규모로 치수된 곳이다. 이곳에 피는 연꽃이 거의 100만송이라던데 곳곳에 분홍,흰색,노란 연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다. 이곳에 피는 연꽃의 종류는 홍련,대하연,그리고 노란색의 황금련이 있다. 사진..
어머니표 여름보양식 삼계탕.
2009.07.20늘 초복이면 집에서 삼계탕을 먹는데 올해는 초복날 집에 가질 못해서 밖에서 그냥 사먹었는데 그게 섭섭했는지 휴일날 집에 앉아있으니 어머니가 삼계탕을 해주신다. 시골장에 가서 직접 닭을 사와서 해주시는데 역시 식당에서 먹는 삼계탕보다 확실히 좋다. 재료는 토종닭 , 인삼, 황기, 대추, 밤 , 찹쌀 , 전복, 마늘등을 넣어 만들어 주시는데 식당에선 그릇에 한마리 통째로 다 담아 나오는데 우리집은 모두 분리해서 고기,국물,밥 항상 따로 따로 이렇게 주신다. 닭 먹구나서 국물만 따로 다시 찹쌀만 따로해서 먹게 하신다. 이거 만드는걸 배워야 하는데 아직 제대로 물어본적이 없다. 일단 내가 닭을 제대로 손질할줄 모르고 솔직히 살아있는 닭은 보면 좀 무섭다. 먼저 닭을 들어내서 먹고 나면 그 국물에 또 다른 재료넣..
모형기차 하나 500만원, ktx mini shop 구경하기.
2009.07.18서울역에 가면 볼수있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ktx mini shop이라고 해서 기차와 관련된 캐릭터를 개발해 팔고 있는 가게가 있다. KTX미니라는 코레일에서 개발한 미니 캐릭터를 소재로한 인형과 문구팬시, 완구, 철도기념품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하나의 문구점이나 팬시점 같은 느낌이 드는 가게다. 기차시간까지 어느정도 남아있어 한번 구경을 할려구 들어갔는데 어찌보면 여느 팬시점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조카에게 하나 사준적이 있는 ktx mini 기차 인형들. 그리고 미니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캐릭터 용품 문구들. 한쪽은 큰 특색없는 그냥 일반 선물가게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한쪽편엔 기차회사답게 기차모형을 진열해 팔고 있다. 코레일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가게답..
껍질채먹는사과, 친환경 사과 자연이랑.
2009.07.13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가 사과다. 꼬마때부터 살았든 대구가 원래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좀 쇠퇴했다고 볼수있고 대구에 살때 부터 사과를 많이 먹었는데 얼마전 위드블로그의 껍질채 먹는 사과의 리뷰 캠페인이 진행중이라 마침 내가 좋아하는 과일인지라 신청했더니 당첨이 되어 지난주에 배송이 되어왔다. 껍질채 먹는 사과는 마트의 유기농상품 코너에 가면 팔고 있기에 가끔 사먹습니다. 배송되어 온곳은 청송의 '꿀사과'라는 별명이 붙은 산지가 청송인 청송사과. 집에 먼가 새로운 박스가 있으면 늘 검사하는 야웅군. 일단 사과가 개별로 포장이 잘되어 있다. 크기는 어른주먹만합니다. 5kg 박스에 16개가 들어있네요. 제일 중요한 사과의 맛은 ? 박스겉에 보니 자동 세척과정이 나온다. 생각보다 꽤 여..
트랜스포머2 - 눈은 즐거운 영화.
2009.07.10스포일러가 조금 있습니다. 이 영화는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에 2편역시 꼭 봐야지하구 기다린쪽에 속하는 편인데 1편과 마찬가지로 2편역시 볼거리도 풍성하구 더 화려하게 무장한 로봇들이 나온다. 예고편부터 기대감을 많이 주긴 했지만 역시나 마이클베이 영화는 재미는 있다. 초반부터 화려하게 부수면서 등장하는 로봇들은 사람의 시선을 잠시도 다른곳에 돌리지 못하게 하는건 1편과 큰 차이가 없다. 군데군데 들어있는 로봇들이 보여주는 행동과 몸짓등은 지루하게 갈뻔한 곳에서 웃음을 짓게 만든다. 범블비는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카오디오의 음악으로 웃음을 만들어 준다. 내용상 큰 맥락은 영화제목에서 알수있듯 전편에서 패한 디셉티콘이 바다속에서 부활해 다시 지구를 위협하게 된다. 선과 악이 분명한 영화다. ..
여름농사 준비중인 안성목장 풍경.
2009.07.07수도권내에서 가장 넓은 초목지 규모로는 40만평, 봄 농사가 끝나고 대지를 모두 갈아 엎었다. 농협연수원과 유기농소를 키우는 축사가 있어 이곳에서 나는 작물은 모두 소사료로 쓰인다. 봄 호밀농사가 끝난 경작지를 트랙터가 다시 갈고 있다. 현재는 옥수수를 심기위한 준비중이다. 가족 나들이를 나오신듯한데 시기를 잘못 잡으신듯 호밀농사가 끝나기전이 나들이 하긴 제일 좋은곳인데... 얼마전 승마센터와 말을 키우는 농장이 생겼다고 하는데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볼수있다. 장마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음 40만평의 옥수수밭이 될것이다. 그 옥수수도 모두 소사료로 쓰인다. 이곳에 나는 작물은 모두 한우를 키우는 사료로 사용된다. 수도권에서 드넓은 초목지를 볼수있는 유일한곳.
코레일 명예기자 간담회와 경의선 전철개통.
2009.07.02지난주 코레일 명예기자들의 간담회와 명예기자들과 ceo와의 만남이 있어 잠시 다녀왔네요. 명예기자로 선정되고 모두 각자 모두 하는일이 있는지라 그동안 얼굴을 보지 못해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식사하면서 잠깐의 이야기와 이자리에 참석한 코레일 ceo인 허준영사장님과도 잠깐의 만남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네요. 사실 그동안 코레일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기차체험등을 하며 피드백을 해줘야 하나 먹고살기 바빠 사실 피드백을 많이 해주지 못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기업의 ceo와의 대화는 조금은 불편한 자리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든 편견을 좀 없애준 자리이기도 했네요. 잠깐 놀랬든건 허준영 코레일 사장님이 공학박사학위의 공학도 였다는것은 상당히 뜻밖이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그리고 경의선을 달리는 통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