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x 400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이었던 Nikon FM2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이었던 Nikon FM2
2008.09.02Nikon FM2 완전 기계식 카메라로 요즘도 니콘의 명기라 불리고 있다. 딱히 머 요즘의 dslr처럼 화려한 연사나 이런 기능은 전혀 없다. 그래도 이놈 요즘 DLSR일부 기종에서도 안 되는 다중노출도 된다. FM2는 완전수동 카메라로 흔히 이야기하는 손맛이 있다고 할까? 사실 디지털 카메라 쓰다 보면 이건 참 답답한 기계다. 완전 수동이라 조리개부터 셔터스피드를 노출까지 모두 사용자가 기록하고 맞춰줘야 한다. 단지 그냥 아직도 '철커덩'거리는 기계식 특유의 셔터음이 좋아 이 카메라에 필름을 한롤씩 물려서 가끔씩은 디지털에서는 못 느끼는 그런 기분도 한번 느껴볼 수 있어 요즘도 많이들 사용하는 기종 중에 하나다. 요즘 니콘 FM2를 사용하다 보면 디지털보다 답답한 경우도 많지만 한번씩 내겐 디지털보다 ..
쌓여있는 필름들...
쌓여있는 필름들...
2008.02.11로모에 쓰기엔 비싼 아까운 필름들이라 그냥 놔뒀었는데... 이제 보니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다... 빨리 소모를 해야겠는데...돌아다니기엔 날은 춥고 ... 디지털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예전엔 쌓여있는 필름을 보면 배부른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빨리 소모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닥 400 tx 흑백필름과 포트라 160vc 돌아다니기 좋게 날이라도 좀 따뜻해 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