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는 옵티머스 빅,옵티머스 블랙 제품 발표회
2011.05.05최초로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 이후 LG전자에서 새로나온 옵티머스 시리즈인 옵티머스 빅,옵티머스 블랙의 제품 발표회가 있어 잠시 간담회에 다녀 왔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경우 지난 1월 CES에 처음 등장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폰으로 잠깐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제일 얇은 폰이 아니긴 합니다. 옵티머스 블랙은 LGD에서 노바라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채용한 제품 입니다. LGD가 유일하게 애플의 제품에만 공급했던 레티나의 다음 버전이라고 볼수 있는데 '보여주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광고문구에서 잠깐 느낄수 있듯 LCD에 좀 특화한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경우 밝기가 700nit 옵티머스빅의 경우 600nit 현재 LGD가 아이폰에 공급한 레티나가 518..
PEN을 컴팩트로 만든거 같은 느낌 올림푸스 XZ-1
2011.04.26올해 P&I에 별다른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 발표가 없었지만 올림푸스 부스에서 만난 유일한 신제품이라고 할수 있네요. 컴팩트 카메라지만 PEN을 많이 닮았더군요. 요즘 카메라도 스마트폰처럼 화이트 컬러가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컴팩트 카메라지만 조리개값이 F1.8로 상당히 밝은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PEN에서 사용하는 악세사리를 같이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4배줌으로 인해 경통의 길이가 있어 두께는 요즘 슬림하게 나오는 다른 컴팩트 카메라보다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두꺼운게 어떨때는 그립감이 더 좋을때도 있고 경통의 길이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렌즈초점거리 (35mm환산시) : 6.0mm-24.0mm , (28-112mm) 조리개(최대 개방) : 1.8(w) -2.5(t)..
보급형이지만 주목해 볼만한 갤럭시 네오
2011.04.12삼성에서 공급하는 모델중 현재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갤럭시S,K,U 이렇게 3가지 모델로 볼수 있고 이번에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3종을 출시한것이 갤럭시 에이스 , 지오, 네오 입니다. 지금 출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은 4인치 이상의 LCD에 1Ghz 이상의 듀얼코어가 요즘 대세로 가고 있지만 이에 반해 보급형들의 큰 특징은 LCD가 3인치대에 해상도를 낮추고 CPU클럭이 대부분 800Mhz 이하의 cpu를 사용하고 있으며 영상통화등을 지원하지 않는게 큰 특징 입니다. 삼성에서 나오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할수 있는 갤럭시 지오, 네오, 에이스의 스펙을 한번 살펴보면 차이가 없는듯 하지만 통신사별로 서로 조금씩 많이 다릅니다. 갤럭시 네오 갤럭시 지오 갤럭시 에이스 OS 안드로이드2.2프로요 안드로이드2.2..
7인치 듀얼LCD를 채용한 태블릿 NEC LT-W.
2011.01.212011 CES에 상당히 많은 종류의 태블릿이 나왔지만 대부분 비슷한 모양에 LCD의 크기만 다르고 OS는 안드로이드 2.2나 2.3을 채용한게 대부분 이었는데 NEC의 LT-W는 다른 태블릿과 좀 차별화를 둔거 같아 소개 합니다. 국내에 출시는 안될듯 하지만 크기는 7인치의 LCD를 듀얼로 채용해 책을 열어보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NEC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단말기로 교육용이나 비즈니스가 주용도 인듯 하더군요. Cortex A8 아키텍처, 7인치 800x600 해상도 터치스크린, 3백만화소 카메라, GPS, 가속 센서, 802.11 b/g/n WiFi, 블루투스 2.1+EDR, 3G, SDHC 메모리 슬롯, USB 2.0, 5시간 사용 배터리..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닮은 후지 파인픽스 X100.
2011.01.17이번 CES에 후지필름 부스에 가니 마침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필름 카메라를 닮은 외관이지만 하이브리드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한 완전한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실물로 보기는 처음인데 앞에서 보면 정말 필름카메라를 많이 닮았더군요. 뷰파인더의 위치 실제 필름레버는 아니지만 다른용도로 필름레버에 마운트(?) 되어 있는 렌즈까지 외관상으로 보면 필름 카메라를 많이 닮았습니다. 위 쪽에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노출 설정 다이얼이 있으며 필름카메라의 그것과 형태가 모두 비슷합니다. 기본 렌즈는 23mm에 조리개 값은 f2.0 , 참고로 렌즈 교환식은 아닙니다. - 144만 화소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탑재 - APS-C 1230만 화소 CMOS 센서 탑재 - 23mm F2 단렌즈 탑재 (35mm 기준 환산시 약 35m..
12월 출시예정 엘지유 옵티머스 마하.
2010.11.28해외에서는 옵티머스 허브로 공개되었구 현재 국내는 옵티머스 마하라는 이름으로 12월에 출시될 LG전자의 스마트폰 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의 CPU `OMAP3630`을 탑재, HD급 동영상의 촬영ㆍ재생이 가능 기본 SPEC을 살펴보면, OS는 최신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이고, 3.8인치 WVGA(800×480)급 TFT-LCD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LGU+의 3D로 만들어진 새로고가 보이고 전면부에 영상통화용 카메라가 없으니 당연히 영상통화는 불가능 디자인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모양새는 매끈하게 잘 빠졌다는 생각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IPS패널이 채용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이폰에 사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시야각이 ..
기대이상의 느낌 윈도폰7 탑재한 LG 옵티머스7.
2010.10.12올해초 MS 윈도우폰7 세미나에서 프리젠테이션. 올해초 ms 세미나에서 처음본 윈도우폰7의 프리젠테이션 당시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ux와 ui를 설명하며 그날 ms 담당자가 모든걸 '새로 만들고 바꿨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윈도우폰7 글로벌 제품 발표회가 있어 올해초 ms 세미나에서 구경만 한 윈도우폰7중 LG전자에서 만든 옵티머스7을 실제 만나고 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 os및 win ce 플랫폼을 사용하는 일부 기기를 현재도 사용중이라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큰 기대없이 이번에는 어떨까하는 궁금증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태원 마카로니마켓에서 열린 윈도폰7 플랫폼을 탑재한 옵티머스7 제품 발표회. 지하철 표지판과 잡지책을 보는 느낌에서 모티브..
사진도 이제 3D로 3D 이미지를 만드는 카메라 W1.
2010.07.21외형은 좀 투박하게 생겼는데 3D 사진을 만들어 주는 카메라로 정확한 명칭은 3D 디지털 카메라 FinePix REAL 3D W1 이다. 후지필름에서 나온 제품으로 2개의 렌즈와 CCD 역시 2개다. 이 제품은 촬영한 3D 이미지를 특수안경없이 전용 3D 디지털 뷰어에서 볼 수 있다. 안경없이 3D 사진을 볼려면 전용 디지털 뷰어인 V1이 있어야 한다. 3D 포맷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2D로 전환시키면 일단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반 PC에서도 이미지 감상은 가능하다. 앞면 슬라이드를 내리면 두개의 렌즈가 보인다. 플래시는 중앙에 있어 지금까지 본 디지털 카메라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두개의 렌즈가 동시에 AF 동작해 이미지를 포착해 각각의 CCD에 입력이 되고 이미지 프로세스 시스템이 2개의 이미지를 ..
상큼한 업그레이드 xnote mini 아이스크림.
2009.05.01LG전자가 지난번 넷북 XNOTE MINI X110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으로 x120 넷북을 출시했다. 지난번 x110을 체험했든지라 디자인은 x110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아래와같이 디자인을 변경해 포인터를 줬군요.테두리 부분에 색을 넣어 살짝 포인터를 줬다. x110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은 깔끔한 느낌이다. 가장 크게 변화된점은 지난번 x110사용시 3cell의 밧데리에 대한 아쉬움을 글로 남겨둔적이 있는데 이번에 6cell로 변경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보면 인스턴트 모드의 채용. 스마트온 기능을 추가하여 빠르게 on하여 웹접속및 다양한 컨텐츠를 그냥 즐길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2 : 스마트링크. 지난번 x110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