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자유여행 밤문화 즐기기 메콩강 야시장
2020.02.02라오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며 라오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지만 문화산업이 그렇게 발전한 나라가 아니기에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밤에 가볼만한 곳이 많지가 않다.그래서 야간에 여행자거리를 가거나 아니면 바로 이 비엔티안의 나이트 마켓에 현지인과 나같은 여행자까지 몰려든다.밤 비행기를 탄다면 공항게 가기전 잠깐 돌아보기에 괜찮은 곳이기도하다. 라오스 현지인들도 야간이며 나이트 마켓으로 몰려 나오는데 야시장으로 유명한 곳은 루앙프라방이지만 규모는 비엔티안의 야시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비엔티안의 야시장은 안파는게 없다고 할 정도로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다. 물론 짝퉁도 아주 많은데 짝퉁은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베트남 혹은 태국에서 가져온 물건이 많다.비엔티안의 야시장은 두구역으로 나뉘는데 구시장과 바..
말레이시아 페낭 바투페링기 야시장 산책
2019.07.09호텔에 있다가 심심해서 저녁에 산책겸 호텔앞으로 나갔더니 작은 야시장이 오픈 했다.페낭에서 야시장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질 못해서 이왕 나온김에 어슬렁 거리며 구경을 하기로 했다. 뭘 파나 궁금한 마음도 있었고 맥주도 한잔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쿠알라룸푸르의 시끌벅적 했던 야시장과 다르게 페낭은 규모가 작아서 조용한 편이다. 아마 리조트에 놀러온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는 느낌인데 천천히 호텔에서 나와서 야시장쪽으로 발걸음을 돌린다.골드샌즈 리조트 앞이지만 번화가가 아니라 야간에 조용한 편이다. 골드샌즈 리조트에서 600m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바로 바투 페링기 야시장이다. 바투페링기 야시장은 도로변 야간에 만들어지는 야시장이라 그런지 도로변에 이런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포..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딸랏롯파이 야시장
2018.08.20방콕이란 도시는 언제가도 참 재미있는 곳이다.한국보다 물가도 저렴해 호캉스를 즐기기도 좋고 이번 여름은 한국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오히려 방콕이 덜 덥게 느껴질 정도 였는데 방콕은 꽤 여러번 방문한 도시라 이제 여행을 가면 좀 여유롭게 다니기도 하는데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야시장을 오늘 방문 했다.딸랏롯파이라 불리는 야시장으로 현지인 그리고 관광객에게도 아주 핫한 야시장이라고 한다. 딸랏롯파이 시나카린, 딸랏롯파이 랏차다 이렇게 2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랏차다 시장을 딸랏롯파이2라고 부른다. 동남아는 한낮이 더워서 그런지 이런 야시장 문화가 발달한 나라들이 많은데 방콕의 딸랏롯파이2 야시장은 시장 입구 ESPLANADE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보면 오색찬란한 천막의 컬러가 꼭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야시..
타이베이 자유여행 야간 데이트 코스
2018.02.20동남아권에 속하는 대만은 낮이면 상당히 뜨거운 도시중 하나다.타이베이의 경우 그래서 오히려 해가 지고 난 저녁 시간이 더 돌아다니기 편하고 재미있는 곳도 많다. 특히 나처럼 도시의 밤 풍경을 즐기는 인간이라면 저녁 시간에 돌아다니는 일이 더 즐거울 수 있으며 타이베이의 경우 야시장이 발달한 도시고 치안도 좋아 야간에 돌아다니기도 좋은 곳이다.특히 낯선 곳으로 가면 장소도 바뀌고 시차 때문에 밤에 잠이 안오는 여행지도 많아 야간에 잠깐 바람쐬러 다닐 곳을 찾게 된다. 이 포스팅은 타이베이에서 전철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는 밤 여행 코스를 한번 정리해 봤다. 친구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 곳이다. 1. 101 타워 야경 감상하기. 타이베이의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타이베이의 풍경은 발 밑..
관광객 보다 현지인이 더 찾는 대만 라오허제 야시장
2017.10.28대만을 여행 한다면 야시장 한번은 필수 코스중 하나다.대만은 외식문화가 발달해 저녁을 현지인들도 저녁을 야시장에서 많이 해결한다. 특히 야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먹거리가 넘쳐난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 야시장으로 대만의 여러곳에 저녁마다 야시장이 열리며 거의 자정까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 꽤 있다.라오허제 야시장은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야시장중에 하나며 타이페이에서 2번째로 큰 야시장이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타이페이 MRT 송산역에서 5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데 도교사원 바로 옆에 있다. 멀리 화려하게 보이는 도교사원 쏭산 츠유궁 옆이 야시장이라 찾기는 쉬우며 저 화려한 도교사원은 저 자리에 250년이나 있었다. 도교 사원이 멀리서도 눈에 ..
대만여행 먹기 위해 온다는 타이페이 최대 스린야시장
2017.06.21타이페이에는 야시장이 꽤 많다. 밤 늦도록 오픈한 야시장이 대만 여행에서 즐길거리중 하나이기도 하며 야시장이 꽤 발달해 늘 관광객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북적거리는 곳이 있다.야시장중에서 특히 스린 야시장은 대만 최대의 야시장으로 보통 12시에 끝나는 다른 야시장과 달리 스린 야시장은 새벽 2시까지 불야성을 이룬다.특히 야시장에는 길거리 음식이 무척 발달해 있으며 온갖것을 다 판다고 할까? 밤 늦은 시간에도 북적북적 거리는 관광객 덕분에 활기가 넘친다.여행중 재래시장 방문을 즐기는 내게 대만의 야시장은 꽤 재미있는 장소중 하나였다. 스린야시장은 타이페이 최대의 야시장이며 타이페이 길거리 음식을 모두 모아놓은 야시장으로 군것질거리가 넘치는 곳이다.꽤 늦은 시간임에도 거리에는 온통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스린야..
군것질거리가 가득한 부산 초량이바구 야시장
2015.11.02시장이란 곳은 그 도시의 문화와 삶 그리고 사람과 가장 많은 접촉이 일어나는 장소중 하나다. 그래서 여행중에 꼭 그 도시의 시장은 가보는 편인데 부산의 경우 오래된 유명한 시장들이 많이 있는 도시중 하나다. 요즘 지역마다 수많은 마트와 슈퍼가 있어 전통시장이 예전과 같지 않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전통시장만의 즐거움과 맛이 있는 곳이 있다. 부산의 초량전통시장이 그런곳중 하나로 야간이면 문을 닫는 전통시장과 달리 이곳은 야시장이 열린다. ▲ 초량이바구 야시장 입구. 현금과 쿠폰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할인쿠폰은 현금과 똑같다. 쿠폰은 현금과 마찬가지로 이 곳 시장에서 먹거리를 사먹거나 물건을 살 수 있는데 단지 사용기간에 제한이 있다. 초량이바구야시장은 연중상설로 열리며 매일 19:00 ~ 24:00 까지..
관광객은 찾지않는 씨엠립 현지인들의 야시장 풍경
2015.08.21씨엠립 현지인들의 야시장 풍경 캄보디아 하면 씨엠립 그리고 이 씨엠립의 신비의 사원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중 하나다. 앙코르와트, 앙코르툼등 이 유적지를 돌아보는데 며칠씩 소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낮은 유적지를 돌아보고 밤이면 씨엠립의 유러피언 거리와 펍스트리트, 킹스로드등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주라면 현지인들은 낮이면 싸르(재래시장) 그리고 밤이면 그들만이 찾는 따로 열리는 야시장이 있다. 노점상과 좌판들이 주를 이루고 노점상에는 먹거리외에 여러가지를 팔고 있다. 그리고 한쪽에는 작은 공원 유원지 같은 느낌으로 놀이기구들이 있다. 노점상에 관광객이 살만한 물건도 없고 이곳 나같은 외지인도 보이지 않았다. 노점상에 팔고 있는 먹거리도 모두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으..
후아힌 전통 야시장의 풍경
2014.12.02휴양의 도시 후아힌에는 서로 분위기가 많이 다른 2개의 야시장이 있다. 하나는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 그리고 오랜 세워 이곳에 자리잡고 있던 전통 야시장으로 시카다 야시장이 현대적으로 젊은세대의 취향에 맞춘 세련된 주말 야시장이라면 이곳은 전통재래시장으로 시카다 야시장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 태국의 여느 다른 재래시장과 비슷하며 조금 조용한 분위기다. 주말에 열리는 시카다와 다르게 매일 저녁에 열리며 23시까지 오픈된 시장으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나왔는데 툭툭이가 요금은 좀 더 저렴한데 호텔은 택시만 불러주니 나올때는 택시 그리고 호텔로 들어갈때는 툭툭이를 이용했다. 세계 어딜가나 시장하면 노점상의 군것질도 하나의 재미다. 평일에 열려있어 평일에 후아힌을 여행 온다면 나들이 삼아 갈만한 장소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