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지금 계절에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찾는데 그중에 하나가 조개전골 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조개와 함께 종류별로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가볍게 한잔 하기도 참 좋은 메뉴죠.
조개전골은 식사와 함께 먹기도 좋고 가볍게 한잔 하기도 좋아서 겨울에 가끔씩 일부러 찾아 오게되는 곳이기도 하네요.
택이네 조개전골은 상호 그대로 주메뉴는 조개전골로 2인, 3인, 4인, 스페셜 까지 나눠져 있으며 가격은 2인 39,000원 부터 시작해서 10만원대까지 됩니다. 사이드 메뉴로 조개나 사리는 추가할 수 있으며 셀프 열무 비빔보리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내부는 일반 식당이야 구조가 다 비슷하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에 모두 투명 칸막이가 있죠.
조개전골을 주문하면 커다란 솥에 조개와 다른 해산물이 담겨져 나오는데 이제 삶아지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사이드 메뉴로 추가할 수 있는 사리가 많아서 조개전골을 먹다가 만두, 라면, 칼국수, 라면, 매생이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애들이 먹을만한 메뉴도 꽤 있어서 의외로 여기는 애들과 함께 온 가족도 보이더군요.
조개전골과 함께 타이머를 테이블에 놓고 가는데 다른 밑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열무비빔 보리밥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조개가 익을동안 기다리면서 먼저 한그릇 뚝딱 보리밥 한주걱에 열무를 넣고 양념장에 참기를 한스푼 넣고 슥삭 비비면 순삭입니다.
열무비빔 보리밥은 사이드 메뉴지만 꽤 맛있고 조개전골을 주문하면 셀프바에서 무료 제공이라 조개전골만 주문하고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타이머 알람이 울리면 이제 뚜껑을 열고 메인 메뉴인 조개전골을 시식합니다.
조개를 먹으면서 조개전골 육수에 바로 칼국수를 넣고 끓이면 조개 칼국수가 되는데 열무비빔보리밥을 많이 먹어서 이번에 칼국수는 패스 했네요. 국물이 시원해서 면 사리나 만두를 넣어서 같이 삶아도 꽤 맛있습니다.
기본 2인분인데 양이 꽤 많아서 2이서 먹기에 부족하지 않으며 푸짐하게 나오는 편인데 셀프바에서 보리밥 먹고 나면 식사 보다는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편 입니다.
전골에 오뎅도 넣어서 먹으면 꽤 맛있는데 싱싱한 조개를 우려낸 국물이 시원하고 속도 풀어줘서 겨울이 되면 가끔 찾아오는 집인데 가볍게 식사하고 한잔하기도 괜찮은 메뉴라 지금 계절에 참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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