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면은 천안의 알프스라는 별칭이 있는 곳으로 벚꽃 피는 봄에 오면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하다.
벚 나무를 따라 죽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길 옆에 조금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원래 북면 벚꽃로는 천안에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며 계곡을 따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교토리도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산 중턱쯤 길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11월인데 올해는 꽤 일찍 눈이 내리기 시작한 느낌인데 이곳이 산이라 그런지 눈이 좀 더 일찍 내린듯하다. 건물이 조금 특이한 느낌을 주는데 일본풍 건물로 일본의 주택과 닮은 그런 느낌을 주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건물의 외관과 느낌이 비슷한데 일본풍 건물이라 그런지 내부도 일본식 카페의 느낌을 살린 구조다.
작은 탁자를 놓고 다다미가 깔린곳도 있고 목재를 많이 활용해 인테리어다.
빵도 팔고 있지만 그렇게 손이 가는 빵이 아니라서 패스 이곳에 오면 커피보다 수제차를 주로 주문하는데 요즘 날씨에 따뜻한 유자차가 정말 좋은것 같다.
요즘 카페에 벽에 통창을 많이 쓰는데 이곳도 비슷하지만 천정에 달린 등이나 나무틀 그리고 벽면에 큰 창을 통해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모두 산과 계곡이라 운치가 있다.
산속에 있는 카페라 보통 평일은 조용한 편이라 호젓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만한 곳이기도 하다.
카페 밖에 있는 정원이 매력인데 개천을 앞에 두고 앉아서 차 한잔 마시기 딱 좋은 곳이지만 요즘 날씨도 그렇고 특히 이곳이 산속이라 여름에도 오후면 좀 서늘한 곳이라 지금 가을부터 겨울은 바깥은 잠깐 풍경보기 좋은 곳이다.
천안 인근에서 드라이브를 하다 잠깐 쉬어가고 싶다면 한번 들러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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