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업데이트 예정인 원신 5.0 나타 지역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이동이나 전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폰타인을 처음 시작했을때 프뉴마와 우시아란 폰타인에서만 사용하는 특수한 에너지가 있었는데 이번에 나타 역시 나타 지역과 나타 캐릭터만 적용받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밤혼 가호'와 '열소'입니다.
밤혼 가호는 나타 지역 캐릭터에게만 적용되며 열소는 나타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고열 에너지입니다.
먼저 열소부터 보면 나타 지역에 존재하는 에너지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열소는 밤혼 가호 상태를 유지해주는 에너지로 모든 파티원이 공유하며 위 이미지에 있듯이 체력 게이지 위에 열소 게이지가 있습니다.
열소는 나타 지역에서 채집, 꺼지지 않는 불씨를 활성화하거나 나타 신상에서 열소 게이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열소 에너지는 나타 지역에서만 변신할 수 있는 산룡, 숲룡, 어룡과도 관련 있는데 열소 게이지가 떨어지면 나타 지역의 룡으로 변신이 해제됩니다.
나타 지역을 탐험하며 채집등으로 열소 게이지는 채울 수 있으며 밤혼가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로 쓰입니다.
나타의 밤혼가호는 이동 및 전투 서포터를 해주는 메커니즘으로 나타 캐릭터가 밤혼가호 상태가 되면 빛나게 됩니다.
'밤혼 가호'도 열소처럼 게이지가 있으며 캐릭터가 밤혼가호 상태일 때 이동 및 전투 능력을 강화합니다.
우선 이 캐릭터가 밤혼 가호 상태에 진입하면 물 위나 절벽 공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즉 필드탐험에 아주 도움이 되는데 그동안 물 위를 걷는다고 하면 코코미가 궁을 사용 후 그리고 푸리나가 e스킬 사용후 물 위를 걸어 다닐 수 있었는데 나타 캐릭터의 경우 밤혼 가호 상태에서 이동 능력이 강화되며 밤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리고 밤혼 가호 상태에서 전투를 하게 되면 나타 캐릭터마다 스킬 사용 시 다른 이펙트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파티 내에 나타 캐릭터가 있을 경우 파티 내 다른 캐릭터가 원소 피해를 주면 밤혼 발산이 발동되며 밤혼 발산은 캐릭터의 특성 및 성유물의 효과등을 일으켜 파티에 전투 버프를 제공합니다.
'밤혼 발산'으로 주는 전투 버프는 캐릭터마다 다른데 5.0 첫 픽업 캐릭터인 말라니의 원소 폭발 시 HP에 기반해 최대 45%까지 원소 폭발로 주는 피해가 45% 증가합니다.
그리고 카치나의 경우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가 20% 증가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나타 신규 성유물 세트 특성을 보면 모두 밤혼 가호 상태에서 주는 특별한 버프가 있는데 흑요석 비전 4세트의 밤혼을 1pt 소모하면 무려 치명타 확률을 40% 증가해 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동기를 강화하는 '밤혼 전달'은 열소 메커니즘 구역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나타 캐릭터가 교체 등장하면 밤혼 전달을 진행하며 물 위를 이동하거나 절벽을 오르거나 공중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게 됩니다.
밤혼의 경우 나타 캐릭터에만 적용된 메커니즘으로 이제 곧 오픈하는 원신 5.0 나타 지역에서 필드탐험 및 전투에서 계속 사용하게 되는 메커니즘으로 나타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아무래도 나타 캐릭터를 억지로라도 픽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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