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비...
2008.04.17나비가 너무 빨리 날아가 버렸다... 오늘 너무 덥다... 봄도 이제 끝인듯 한데.... 나비 매크로 렌즈 갈아끼우는데 그냥 가버려서 아쉬울뿐... 핸폰 바탕화면에 쓰기엔 무리없으실듯.
비오는날 ...
2008.03.25비오는 일요일 , 일때문에 서울가서 오후까지 작업 좀 하구 오랜만에 친구 차 안에서 해본 보케놀이... MF로 달리는 차안에서 촛점잡기 힘드네. 빛망울을 좀 더 이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운전하던 친구 왈 "사진하는건 참 오래도 가네" "그런가 헌데 아직 이거 보다 잼있는 장난감을 못찾아서 말이지."
생후 7일된 조카의 사진...
2008.01.12얼마전 사진을 백업해놓던 하드디스크 320기가가 망가져 복원 서비스를 보냈는데 데이터 복구불가가 되서 왔는데 업체에서 200기가중 40메가정도의 사진을 복원해서 CD로 보내왔더군요. 머 복원한게 얼마안되 돈은 안줬지만 얼마안된 복원한 사진중에 오래전에 산후조리원에서 제가 찍은 귀여운 조카의 사진이 있더군요. 아흐 외삼촌이라고 옆에서 떠들며 사진찍다 귀여운 공주님을 울리고 말앗네요. 이제는 말도 하구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간다는데 좀 커면 압축앨범으로 만들어서 선물로 줄려고 했었는데 , 아직 자기사진인지도 잘 모르지만 앨범 하나 만들어 줘야겠네요. 그나저나 사진 날려먹는게 겁나서 이제 웹에도 backup하구 hdd 외에 다른 저장매체도 좀 알아봐야겠네요.
인형같았던 아기 고양이 - (아메숏 과 아비시니안)
2007.11.23오래전 지인의 집에서 몇일사이로 아메리칸 숏헤어 남매랑 아비시니안 4남매가 한번에 출산되었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난지 두종다 막 2주차가 되었을때 모습이에요. 아직도 초롱초롱하게 호기심 어린눈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모두 분양되어 간 각자의 집에서 어엿하게 어른 고양이가 되어 잘있더군요. 다른분께 애기때 사진 메신저로 보내드리면서 한번 티스토리에도 올려보네요. 애기때는 정말 인형같았고 장난꾸러기였던 고양이들이네요. 우리 웅이도 한때 이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