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에서...
日常에서...
2008.04.15이날 야웅군은 조카에게 뽀뽀를 하며 조카와 친해질뻔 했으나 받아들이는 쪽은 먼가 반대로 느꼈는지 바로 헤드락 걸어 버렸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양이를 무서워했던 조카였으나 요즘은 오히려 호기심이 왕성해져 하루종일 고양이를 쫓아다니다 보니... 내가 딱히 봐주지 않아도 편하긴 한데... 웅이는 별로 좋은거 같지는 않다....
귀염둥이 조카.
귀염둥이 조카.
2008.04.05말을 배우고 나서는 하루종일 쫑알쫑알 떠든다... 요즘은 사실 점점 귀찮아 진다 ㅡㅡ;;;; 작년까진 야웅군을 무서워 했는데 올해부턴 야웅군도 조카에게 밀리고... 밖에 나가면 어찌나 신나 하는지 헌데 내겐 보모역은 너무 힘들다... 인물사진을 찍다보면 느끼는게 어른들보다 애들은 표정이 잘 살아 있어서 꾸밈없는 모습은 카메라를 의식안해서인지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조카가 나중에 커서 내사진을 보면 머라고 할까 궁금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