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가 한 번씩 구토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실제로 고양이는 구토를 자주하는 동물 중 하나로 여름이 오기 전 털갈이를 하거나 사료를 바꾸거나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를 하기도 하는데 고양이가 구토를 하는 원인은 꽤 다양합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경우가 있는데 그 2가지의 경우는 아래에 해당됩니다.
고양이와 헤어볼

고양이가 털을 그루밍하는 모습은 집사들이 매일 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오면 털이 진짜 많이 빠지는데 이때 고양이는 자기 몸을 그루밍하며 엄청난 털을 먹게 됩니다.
아마 이때 집사도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 털을 좀 먹었을수도 있습니다.
이때 먹은 털을 고양이가 배변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몸에 많이 쌓이면 이걸 토하게 됩니다.
이걸 헤어볼이라고 하는데 고양이가 구토후 길쭉한 흰털 덩어리가 보인다면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한 것으로 끅끅거리며 너무 자주 헤어볼을 토한다면 헤어볼 약이나 헤어볼 사료 같은걸 평소에 먹이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고양이 그루밍중 털을 많이 삼켜서 장안에 자꾸 쌓이게 되면 소화불량등에 걸리면 식욕도 떨어지고 활동력도 떨어집니다.

참고로 빗질을 자주 해주는것도 고양이 헤어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사료토
고양이 사료토는 사료를 먹고 토하는 걸 이야기하는데 사료를 먹고 통째로 씹지 않은 사료를 그대로 토하는 경우도 있고 사료를 씹어먹고 나중에 노란 물을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료를 다 먹고 나중에 노란물로 토하는 경우는 사료가 고양이한테 맞지 않거나 갑자기 고양이 사료를 바꿨을 때 이런 경우가 있으니 병원에 가서 고양이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나 음식물 과민증 같은 현상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꽤 있기 때문에 사료를 먹고 잦은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하면 사료를 바꾸거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사료를 씹지않고 그대로 토하는 경우는 보통 사료를 씹지 않고 급하게 먹으며 그냥 삼켜서 그대로 토하는 경우를 보통 사료토라고 이야기합니다.

고양이가 사료를 씹지않고 급하게 먹다가 토하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고양이 사료그릇을 좀 높여서 사료를 먹기 편한 그릇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구토를 하는 모습은 고양이와 동거하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헤어볼이나 사료토는 너무 걱정을 안해도 되지만 구토 후 고양이의 활력이 떨어지거나 너무 잦은 구토는 다른 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고양이 사료를 바꾸는 경우 기호성도 중요한데 기존 사료와 조금씩 섞어 먹이면서 완전히 바꾸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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