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와 UWB를 이용한 위치추적기로 애플의 에어태그 등장 이후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태그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개방성 덕분에 스마트 태그의 경우 갤럭시에 호환되는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삼성의 스마트태그 외에도 솔루엠에서 출시한 스마트태그가 있습니다.
솔루엠에서 출시한 스마트태그도 삼성 정품과 차이 없이 기능적으로 똑같지만 가격이 좀 더 저렴해 할인 중이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태그를 사용하려면 삼성 갤럭시에 스마트싱스를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솔루엠 스마트태그의 경우 패키지 포장에 삼성 스마트싱스 아이콘이 보이는데 삼성 스마트태그와 사용법은 같습니다.
구성품은 스마트태그와 디바이스에 걸 수 있는 링과 스트랩이 있습니다.
상단부 둥근 부분이 버튼으로 누르면 소리가 나고 한번 누르고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39.5 * 25 * 7.4mm로 애플의 에어태그나 삼성 스마트태그와 크기는 비슷합니다.
제품 사양에 보면 블루투스로 근거리 최대 연결거리는 70, 100m로 나오며 배터리의 경우 최대 30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에어태그와 비교해보면 크기는 비슷하며 위치추적기로 작동원리와 용도는 같습니다.
솔루엠 스마트태그 스마트싱스 연결과 설정 사용해 보기
삼성 스마트싱스를 실행하고 기기를 추가하면 바로 솔루엠 스마트태그가 나오는데 추가를 눌러서 기기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설정이 되며 기기와 연결됩니다.
기기이름은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데 전 자전거에 이 스마트태그를 사용할 계획이라 자전거태그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이름을 변경하면 되는데 미아방지나 반려동물의 하네스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분들은 거기에 맞게 이름을 설정하면 됩니다.
지도를 연결하면 아래 화면처럼 스마트태그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 위치가 꽤 정확하게 나오며 스마트태그가 있는 위치의 주소도 나오기 때문에 분실한 물건의 위치를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에서 스마트태그를 설정할 수 있으며 '소리 울리기', '위치 기록'이 가능한데 소리 울리기 기능은 근방에 있다면 소리를 울려서 기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 기록은 이름 그대로 스마트태그를 장착한 기기의 위치를 기록하는 용도로 7일간 위치가 기록됩니다.
위치기록은 7일 동안의 데이터만 확인할 수 있으며 GPS 기반의 위치추적기가 아니기 때문에 대략적인 위치가 나옵니다.
애플의 에어태그가 주변 아이폰으로 위치를 기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스마트태그 역시 주변의 갤럭시 기기와 연동 위치를 기록하기 때문에 갤럭시 기기가 없으면 위치 정보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에어태그 외 다른 선택이 없지만 국내는 나의 찾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에어태그는 해외에서만 그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경우 아이폰과 갤럭시를 모두 사용하고 있어서 애플 에어태그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에어태그의 경우 국내에서 무용지물이지만 스마트태그의 경우 국내와 해외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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