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줄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아무래도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제 경우 kt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시즌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레 모바일tv에서 변경되어 시즌(Seezn)으로 변경되면서 제휴사도 늘어나 콘텐츠는 더 늘어났습니다.
kt 사용자면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이용도 가능하고 매월 무료 콘텐츠로 영화나 드라마, 아프리카 tv, 실시간 라이브 방송까지 제공되는 콘텐츠가 있어서 아마 지금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 시즌에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중 하나가 바로 2020시즌을 시작한 KBO 입니다. 예전 같으면 벌써 야구장에 가서 치맥을 하며 경기관람을 했겠지만 코로나 이후로 극장이고 야구장이고 관객을 받지 않으니 라이브 중계를 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정말 직관을 하는 재미가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야구장이 언제 개장할지 알수도 없는 요즘 시즌의 프로야구 라이브 중계는 새로운 재미라고 할까요? 야구를 보며 라이브 채팅도 가능하고 함께 채팅으로 응원을 하기도 하며 주말에 시즌에 접속해 라이브중계를 보면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아마 한동안 야구장 개장은 어려워 계속 이렇게 모바일 중계를 보며 응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시즌에서 프로야구 라이브는 그동안 경기기록과 함께 앞으로 일정 각 선수들의 경기기록도 모두 순위대로 정리되어 있어 응원하는 팀이나 응원하는 선수의 기록도 쉽게 확인해보고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로 보지 못한 경기도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나 기록이 모두 있기 때문에 응원하고 있는 팀을 골라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프로야구 라이브는 알림 설정을 해두면 알림이 와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제가 다시 야구장으로 직관을 가게 되겠지만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라이브를 보면서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라이브는 작년부터 즐겨 사용했던 서비스인데 올해는 야구장에 갈 수 없게되니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동시에 타구장의 경기도 시청할 수 있고 그래서 집에서 좀 더 편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어떻게 보면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딱맞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즌에서 매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매월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추억의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콘텐츠도 볼 수 있는데 현재 애니메이션 드라마에는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동네변호사 조들호', '흑기사'도 보입니다. 예전에 보지 못했다면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즌에서 매월 2개의 중국 인기 드라마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5월은 '장야1', '장야2' 가 무료로 공개 되었고 6월에는 <안가>, <삼생삼세침상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시즌은 모바일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2기기 동시 접속은 안되기 때문에 아이디 하나로 번갈아 로그인 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집에서 영화를 볼때 전 태블릿으로 접속해 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예전에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악인전'을 시즌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었네요.
특히 본방에서 보지 못했다면 시즌에서 다시 보기로 이전에 놓쳤던 드라마나 예능을 다시 볼 수 있죠. 이태원 클라쓰의 경우 본방때 못보고 얼마전 한번에 몰아봤는데 원작인 웹툰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 드라마도 꽤 재미있게 시청 했습니다. 예능프로 역시 지나간 방송을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삼시세끼처럼 본방을 보지 못했던 방송은 시즌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삼시세끼는 볼때는 괜찮았는데 보고나면 늘 배가 고파지는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꾸 보게되는 프로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시즌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는 예전만큼 재미 있지는 않지만 바로 워킹데드 시즌10 파트2 입니다. 시즌8까지만 해도 좀비물로 참 유명한 드라마였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열혈 팬이었던지라 시즌10도 현재 아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조금씩 늘어지고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 시즌에는 예전만큼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어쨌든 이번 워킹데드 시즌10도 15화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시즌10 파트2는 15화에서 끝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시즌 오리지널 서비스도 꽤 많은데 아이돌이 출연한 예능이나 짤막한 웹드라마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예리한 방>, <가두리 횟집>,<고막메이크>, <아이돌 예병대캠프>등 의외로 아이돌 팬을 위한 콘텐츠도 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여름이라 스릴러나 공포물 좋아하시면 시즌 오리지널에서 <그애가 살아있다> 나 <루머> 같은 웹드라마도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름에는 스릴러나 공포영화가 제격이죠.
해외드라마도 시리즈별로 찾아보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중드도 많아서 해외드라마 덕후라면 꽤 볼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제경우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부터 가장 최근에 종료한 워킹데드 시즌 10 파트2는 모두 시즌에서 봤네요.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나 <이태원 클라쓰> 본방을 놓쳤다면 꽤 볼만한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6월 시즌 이벤트로 시즌에서 유료 콘텐츠를 구매 할 수 있는 코코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첫 로그인시 3천 코코를 적립해주니 본방을 놓친 드라마나 혹은 반값 영화 같은 콘텐츠는 코코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즌 모바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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