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8을 사용해 보면 기본 사진앱도 꽤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기존 사진앱에서 좀 더 사용자의 사진을 세분화해서 분류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분들은 아마 아이폰의 저장공간의 상당 부분을 사진이나 영상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로 백업하지 않거나 삭제하지 않으면 아이폰 저장 공간이 꽉 차는 경우가 있는데 세분화된 기능은 사진을 골라내 삭제할 때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분류하는 방식이 꽤 다양한데 사진의 메타 데이터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구분하며 사진을 공유하는 앱 그리고 편집한 앱으로 따로 구분이 됩니다.
아이폰 저장공간에 쌓인 사진과 영상이 많을수록 예전 사진을 찾기 힘들어지는데 정렬순에서 옵션으로 사진과 영상을 구분하거나 아이폰에서 편집한 사진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제경우 화면 캡처도 많이하는 편이라 스크린샷만 따로 모아서 보는 필터링은 지금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사진을 많이 폰으로 많이 촬영해서 그런지 필터링해보면 동물에 주로 고양이 사진 목록이 되네요.
기본 필터링 기능은 잘 활용해도 꽤 편하게 아이폰에 저장한 사진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진중 사진을 타인이 보지 못하게 가려둔 경우 가려진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분류에서 기타로 나눠진 부분에 보면 중복된 항목은 주로 연속으로 촬영된 사진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손글씨의 경우 필기체로 된 거리의 간판도 손글씨로 분류된 경우도 있으며 사진 앱에서 피사체를 AI로 구분하는 것이 아직까지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사진 앱에서 촬영날짜와 위치정보로 분류된 경우는 상당히 정확하게 분류되기 때문에 여행중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을 했다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추억 카테고리는 아주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제 경우 요즘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많이 만들고 있는데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는 그림이나 캡처이미지로 구분되더군요.
iOS18의 사진 앱의 기본 필터링 기능 업데이트로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분들이라면 사진을 분류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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