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문서 작업 중 갑자기 PC가 멈추거나 아니면 문서 작성을 완료하고 파일을 저장하지 않거나 혹은 작성 완료한 문서를 저장하지 않아서 작업했던 문서를 날려버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 난감한 경우지만 PC를 사용하다 보면 한번쯤 겪게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자동 저장 옵션이 있는 경우 그래도 문서의 전체 내용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기록이 남아있게 되지만 이마저도 없다면 오랜 시간 작업한 작업물을 모두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4DDiG Data Recovery로 사용자가 실수로 삭제하거나 저장 안 한 문서들을 복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며 다양한 유형의 파일을 복구 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 가끔 사용 중인데 먼저 복구할 파일이 있는 저장정치를 선택하고 아래처럼 복구하려는 파일 유형을 선택 후 스캔하면 됩니다.
문서를 선택하면 아래 스캔 버튼이 '문서만 스캔'으로 바뀌며 바로 저장 장치에 있는 문서들을 스캔해 보여줍니다.
스캔하기전 복구하려는 파일 유형을 꼭 선택 후 복구 하는 게 좋으며 저장장치의 용량이나 저장 장치에 있거나 삭제된 파일의 종류에 따라 스캔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됩니다.
즉 저장장치에 저장된 데이터의 용량에 따라서 스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파일이 어디에 저장되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아니면 선택해서 스캔하는 게 좋습니다.
삭제되거나 손상된 파일들이 원래 저장되었던 폴더 안에 다시 복구되어 보여집니다.
문서의 유형은 MS오피스 파일인 PPT나 word, exel, pdf 등 다양한 확장자의 파일들이 모두 복구되기 때문에 삭제된 파일이 많으면 복구되는 파일도 많습니다.
파일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으면 아래처럼 미리 보기가 가능합니다.
엑셀 파일을 예로 보면 문서 작성 시 첨부한 이미지 파일도 함께 보이며 대부분의 문서가 작업 중이거나 삭제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단 모든 파일이 100% 완벽하게 복구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파일은 손상된 채로 보이는데 파일의 용량을 보면 0KB로 표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파일의 이름만 복구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파일이 많은 경우 삭제된 파일이나 경로 손실된 파일 등을 따로 분류하기 때문에 삭제했거나 손상된 파일을 찾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Tenorshare 4DDiG의 경우 다양한 저장장치를 지원하며 다양한 유형의 파일 복구를 도와주고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파일 스캔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무료로 복구 가능한 파일의 크기는 2GB입니다.
2GB 이상의 파일을 복구하고 싶다면 유료로 라이센스를 구독해야 하지만 일반 문서의 경우 그 크기가 2GB를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 윈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소정의 저작권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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