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 여행에서 만났던 소년 ~
이방인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눈빛에 묻어 있는데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은 못 숨기는지 손에 하나 쥐여 줬는데도....
내 입에 물린 쵸코바에 시선을 떼지않고 있는 저 눈빛 이방인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참을 수 없는 배고픔까지 눈 안에 모두 담겨있어 기억에 남는 사진 결국 주머니 안에 있는 과자를 다 주고 말았다.
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눈속에 배고픔이 뒤엉켜 있어서 꽤 오랜시간 기억에 남아있는 소년.
NIKON D800 + 24-70N
반응형
'사진으로 말걸기 > por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민가의 아이들 (4) | 2014.06.23 |
---|---|
소년 (4) | 2014.03.05 |
물담배를 피는 노인 (0) | 2013.12.14 |
Raycat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