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 EOS R과 비교
2019.02.17캐논에서 새로운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를 발표 했습니다.지난해 출시한 EOR R을 중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라고 한다면 캐논 EOS RP는 캐논 6D와 비슷한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캐논 EOS RP의 출시가격은 1299$로 그만큼 가격을 낮춰서 어쩌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더 확대할 수 있는 바디가 될 수 있습니다. 캐논 EOS RP는 지난해 출시했던 캐논 EOS R과 같은 R마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공격적이라 할만큼 기존 DSLR인 6D II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했습니다. 공식 출시는 2019년 3월 1일 입니다. 크기는 기존 EOS R과 비슷해 보이지만 전체 크기나 무게는 EOS RP가 좀 더 작..
캐논,니콘의 반격 올해안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출시한다.
2018.05.21작년부터 계속 루머로 나왔던 이야기이긴 하지만 캐논과 니콘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올가을 포토키나에 공개 하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최소 2종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2종의 미러리스용 렌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개발자 인터뷰 중 나왔던 이야기지만 현재 DSLR은 계속 그 규모가 감소하고 있지만 렌즈 교환 카메라 시장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지난해까지 미러리스와 DSLR 카메라의 판매비율을 보면 미러리스의 경우 2017년을 기점으로 30%가 늘어난 반면 DSLR의 경우 10% 이상 그 규모가 줄었습니다. 사실 지난 10년간 DSLR 판매량은 반 토막 상태라 미쓰비시의 계열인 니콘도 매각설이 나올 만큼 상당한 적자를 ..
캐논 풀프레임 중급기의 왕자 5D mark4 발표
2016.08.26캐논 풀프레임 중급기의 5D 시리즈의 4번째 카메라를 발표 했습니다.캐논 5D 시리즈는 DLSR 풀프레임 바디의 대중화를 가져온 중급기이기도 합니다. 아마 꽤 오래동안 그리고 지금도 5d 시리즈는 DSLR 풀프레임 바디중 스튜디오에도 많이 사용하지만 일반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DSLR 바디는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사실 카메라 기보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바디 디자인에 큰 변화는 주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통 DSLR 바디 디자인의 변화는 크기와 무게의 변화 그리고 버튼의 위치 변경등이 주입니다. 후면 버튼의 경우 af영역 전환을 위한 레버가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7개의 af 영역을 빠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캐논 5D mark4 ..
캐논 새로운 풀프레임 5D MARK3(오두막3) 특징.
2012.03.03니콘에 이어 캐논도 프로형 바디에서 1DX에 이어 5D MARK3를 발표 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 돌던 캐논루머스의 예상 스펙이 대부분 맞더군요. 1DX는 기존에 미국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CES에서 잠깐 만져보고 왔지만 스펙으로 보면 측광 부분을 제외한 1DX에 거의 근접한 풀프레임 바디가 될거 같습니다. 화소수는 2230만으로 니콘의 D800의 3600만 화소와 비교하면 작지만 연사에 있어 니콘 D800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기존의 오두막 5D MARK II 보다 조금 화소수가 올라 갔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5D MARK III의 주요 특징을 보면 약 2,23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여 고화질, 고화소의 이미지 촬영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
잠시 돌아본 2011 영상기자재전 (P&I)
2011.04.23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1 영상기자재전에 오픈한날 잠깐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니콘이나 캐논도 부스 규모가 이전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따로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의 발표가 없어서 크게 흥미가 느껴지는 기계는 없더군요. 삼성부스에 모델 몇 분 있더군요. 모터쇼에서 본 분들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찰칵. NX의 렌즈 라인업이 있던데 CES때 본 그대로인지라 그냥 확인만 했습니다. 올림푸스는 이번에 나온 xz-1 개발자와의 만남이 잠깐 있었구요. 모델들이 있는 곳은 역시 사진사들로 붐빕니다. 혼잡한 곳을 좀 피해 다녔지만 캐논과 니콘부스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프린터도 WIFI ..
2010 P&I 영상 기자재전.
2010.05.03올해도 어김없이 행사장을 찾긴 했지만 해마다 참여하는 장비 업체의 숫자가 줄어드는 느낌 머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많다. 사람도 만날겸 겸사겸사 양일간 갔지만 큰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 발표가 없는지라 대충 보고 흥미가 있는쪽만 확인하고 왔다. 매년 같지만 모델이 있는 부스는 많이 복잡 없는곳은 조금 한산. 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드에 거의 올인하는 자세다. 캐논부스에서 카메라 보다 아이맥에 더 흥미를 느낀...딱히 신제품이라고 할만한 제품이 없었기에... 스쿨룩 컨셉의 캐논부스 모델들. GF1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파나소닉 부스도 좀 오래 머무른듯 하다. 파나소닉 부스에서 제일 관심이 생기는 렌즈는 마포용 14mm 렌즈 밝기가 2.5에 가격대는 70만원대가 될거라고 한다. GF1에 사용하는 EVF가 너무 구..
경제위기속 2009 사진영상기자재전.
2009.04.11올해도 영상기자재전이 시작했죠. 기간은 4월 9일부터 ~ 12일까지 매년 초대장이 오고해서 갔었지만 올해는 경기탓인지 서울모터쇼처럼 규모가 많이 축소된 느낌입니다. 국내 유일한 카메라업체인 삼성도 이번 전시회에는 없더군요. 그래도 평일이지만 사람은 좀 많이 보이는듯 하나 예년보다는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여한 카메라 메이저 업체는 니콘,캐논,올림푸스,소니,시그마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삼성디지털 이미징외에 후지나 펜탁스,카시오도 이번엔 부스가 없더군요. 그래도 늘 뽐뿌신과 지름신은 이곳에 상주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입구앞쪽에 올림푸스와 니콘부스가 자리잡구 있구 안쪽에 기타업체들이 있더군요. 부스의 크기는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생뚱맞게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은 자동차업체가 하나 참여를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