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3
입이 찢어져라 하품하는 야웅군.
2009.05.17꽤나 심심한지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배회하며 연신 입이 찢어져라 하품만 하고있다. 입 천정에 까만 얼룩이 보인다. 애기때 부터 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 놀아주지 않을텐가 ? 마지막사진은 너를 지켜보고 있다. 졸리우면 그냥 잘 것이지 사람 주위를 배회하며 연신 하품만... 어지간히 심심했나 보다. 하루가 좀 지루하다 느껴질땐 야웅군처럼 입이 찢어져라 한번씩 하품을 해보는것도...^^.
Day ~.
2009.05.15바람부는 봄날... 여자들은 손이 참 빠르다.
코레일 승무원들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2009.05.15엊그제 그러니까 5월 13일 이군요. 코레일투어서비스에 개최한 베스트 서비스 경진대회에 초청을 받아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 마침 대회 장소가 볼 일 보는 곳과 가깝기도 했고, 현재 코레일 2기 명예기자로서 초대 받았기에 무슨 대회일까 하는 궁금증을 풀러 초대장을 들고선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 가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승무원들의 숨겨진 끼를 보고 온 자리였다고나 할까요. Best 서비스 경진대회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승무원들이 고객 서비스 부분에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이나 문제점 등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일종의 퍼포먼스에서 시연하는 행사입니다. 이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표현 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열차 서비스에도 반영됩니다.서비스 경진대회의 주관 및 주..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 #3.
2008.12.089월 , 10월 단풍 #1 9월 , 10월 - 인생의 표지판.. 3월 , 4월 - 봄비. 10월 , 11월 - 가을비에 떨어진 단풍 11월 - 비내리는 소백산맥 10월 , 11월 -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 11월 - 공연장 12월 - 첫눈... 12월 덕유산의 설경. GOOD BYE 2008이군요. 한해동안의 사진을 이번 공모전덕에 한번 주욱 보면서 정리해보게 되네요. 2008/11/30 - [Photography/추상,essay] - 티스토리 달력 응모 #1. 2008/12/04 - [Photography/추상,essay] -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 #2
비내리는 소백산맥...
2008.11.16비내리던 소백산맥 줄기를 따라 강원도 태백으로 넘어가든중....
메밀묵밥 - 순흥전통 묵밥집.
2008.11.11영주 부석사를 가게 되면 부석사 도착전 순흥면을 거쳐서 가게 된다. 늘 근방을 지날때면 이집에 들려 묵밥을 한그릇하구 가는지라 올해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워 어김없이 들러 묵밥 한그릇 꽤 유명한 가게이기도 합니다. 직접 장작으로 묵을 쑤어 만들어 판매하는 묵으로 도토리묵과 다르게 메밀묵은 탱탱하지않고 조금 푸석거린다. 처음 먹는 사람들은 조금 밀가루같은 반죽 굳은거 같은 느낌을 가질수도 있다. 소복히 담겨져나온 그릇에 묵과 함께 멸치육수에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입안에 번진다.양은 항상 푸짐한 집이다.... 이집메뉴는 단 메뉴로 묵밥만 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복어포가 전부 복어포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묵을 육수에 말아 반쯤 먹고 밥을 말아먹으면 된다. 맛은 꽤 괜찮은편으로 한참 관광철엔..
비 내리던 부석사의 단풍 소경.
2008.11.10꽤 오랜만에 장거리로 나선셈이다. 출발해서 고속도로로 1시간쯤 달리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 출발때부터 예감이 좋지않았는데 바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는구나와 목적지에 도착하면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목적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부석사(浮石寺) 가을단풍인 은행나무길로도 유명하다. 절 진입로의 은행단풍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10선에도 들어가 있는곳이기도 하다. 이미 부석사로 오기전 부석사 은행나무길은 비때문인지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올라가는길 역시 마찬가지 달려있는 단풍보다 바닥에 떨어진 잎이 거기다 여전히 계속 비는 오는상태 결국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고 비만 주룩주룩. 부석사 무량수전앞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국보1..
사진을 인화하다...
2008.07.29photo essay 사진을 찍다보면 인화를 한번씩 한다. 보통 머 현상소로 보내거나 아니면 요즘 포토프린터가 많은지라 집에서 하게 되는데 기계가 디지털로 바뀌면서 사실 인화하는 횟수가 줄고 모니터로 많이 보게됐다지만 가끔씩 집에서도 사진을 뽑아내다보면 모니터로 보는것과 프린터의 출력물의 색이 서로 색공간이 맞지않아 서로 다른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현재 엡손에서 교체해 사용하는 canon pixma ip4500의 경우 9600dpi 해상도에 1피코리터로 포토프린터로는 상당히 해상도가 높은데 이것역시 벌써 2달째 사용하지만 색공간의 차이로 색을 맞춰보다 이제 대충 맞는거 같아 그동안 지인들의 사진과 내사진을 테스트로 출력해봤다. 풍경사진을 인화하다.... Nikon D3 , AF-S NIKKOR 14-2..
임진각에서...
2008.06.06친구놈 니콘 d3로 풀프레임이라 화각이 일단 넓고 계조는 마음에 드는데 너무 무겁다...;;;; 무거운건 딱 싫은데 잠시 바꿔서 한번 테스트해봤는데 처음 만져본 바디는 아닌지라 어느정도 니콘 컬러에 익숙한데 기능이 상당히 많은데다 세팅에 따라 컬러도 조금씩 다른듯 살짝 느낌은 이전 바디들과는 좀 다른듯. 예전엔 채도가 이거보다 강했던걸로 기억하는지라... 화밸은 어쨌든 상당히 정확하더군여... 요놈 한 만컷정도 담아보면 익숙해질라나.... 담에 빌려서 좀 오래 사용해봐야겠다... 그전에 F6를 강탈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