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족발이 맛있는 집 봉명족발
2019.05.04동네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좀 소문난 곳인데 족발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가다 방문했습니다. 천안에서 좀 소문난 족발 집인데 당일 삶은 족발만 판매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하는 조금 독특한 집입니다. 족발은 하루에 2번 정도 삶아서 나오는데 오후 6시 이후에 가면 바로 삶은 족발이 나옵니다. 직접 가서 포장하면 2000원 할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끔 집으로 가다 들러서 한 번씩 사 오기도 합니다. 내부는 좁은 편으로 탁자 몇 개만 있어서 많은 사람이 들어가서 먹기는 불편한 집입니다. 주로 포장 배달 전문이라고 하는데 족발의 가격은 31000원 앞다리는 37000원 직접 가서 주문해서 가져가면 2000원 할인에 콜라도 하나 줍니다. 어차피 배달보다는 동네에서 가까워..
소주한잔 하기 좋은 공덕시장 족발골목
2012.06.21공덕역 5번 출구로 나와 공덕시장쪽으로 한 100여미터만 내려가면 구수하게 고기 삶는 냄새를 풍기는 족발골목 개인적으로 여기 족발은 머 맛은 다 조금씩 비슷하구 저녁내 앉아서 소주한잔 하기 좋은 곳 있라 생각한다. 족발하면 흔히 장충동족발을 많이 생각하지만 공덕시장내 족발골목도 원래 꽤 유명하구 오래 되었다. 꽤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메뉴가 좀 변하고 가격도 좀 올랐지만 큰 변화는 없는 듯 하다. 족발 소자와 소주 하나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제일 먼저 나오는 순대국.여름에는 좀 더워서 싫은데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 때쯤 여기 가면 이거 딱 좋다. 순대에 돼지고기가 들어 있고 이거 하나만 있어도 계속 리필 해주니 소주 한병은 충분히 마실 수 있다. 순대국과 함께 나오는 순대 이것도 역시 더 달라면 또 준다. ..
은행처럼 번호표 받아 줄서야 먹는 이대감 족발집.
2010.07.06이대감 족빌집은 시청에서 장사 한지 오래됐고 꽤 유명한 족발집이다. 족발에 찍어먹는 마늘소스가 유명한데 포장도 하구 항상 가보면 줄서서 대기해야 한다. 골목길 안에 있는 작은집인데 늘 사람으로 붐비는 집. 가게 문앞에 있는 팻말 예약따위는 받지 않는다. 오로지 줄서서 대기해서 번호 순서대로 들어가 먹을수 있다. 번호순서가 되었는데 일행이 도착 안하면 뒷 사람과 바꾸는게 낫다. 보통 5시까지 가야 좀 여유롭게 먹을수 있고 이날은 6시 조금 넘어 갔는데 현재의 내 번호표 54번이다. 30번대가 지났고 대략 1시간 조금 더 기다린듯 하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DMB 시청. 마침 번호 순서가 되었을때 일행이 도착해서 간신히 자리잡기 뒷 사람이랑 바꿀려 했는데 1명이 먼저 도착. 메뉴는 간단하다. 족발과 만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