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쉽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과학 도시락.
2010.01.10과학 상식에 관한 이야기로 일상속에서 보는 그리고 숨겨진 과학의 워리를 찾아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습관,질병,생물,스포츠,우주,생활 속 다양한 폭 넓은 주제로 그냥 무심코 지나친 그러한 것들을 찾아 재미있게 풀이하고 있다.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 '양을 세면 왜 잠이 올까 ? " , " 겨드랑이 털은 왜 꼬불한가 ?" , "독감과 감기 머가 다를까?" , "사랑한다는 말은 왼편에서 속삭여라." 이러한 원리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내세워 풀이해 나가고 있다. 약이 '식사 30분 뒤 복용'인 이유. 실제 대부분의 야은 식사 전,후,중을 가리지 않는다. 그럼 왜 식후 30분으로 정했을까? 약의 효과는 약 성분의 혈중 농도와 연관이 깊다. 대부분의 약이 효과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시간은 약 5~6시간. 이는 ..
파란눈이 보는 대한민국, 더 발칙한 한국학.
2009.11.23파란눈이 보는 대한민국의 이야기. 엑스팻(expat)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expatriate)을 부르는 말로, 한국에 도착한 이래 이 땅의 이상하고 독특한 매력에 사로잡혀 떠나지 못하고, 혹은 떠났다가도 다시 되돌아오지만 결코 이곳에서 완전하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 책의 저자는 외국인이다. 파란 눈의 외국인들 그것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짧게는 5년 이상 길게는 10여년이 넘게 한국 속에서 살며 그들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 땅에 착륙한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보고 느낀 것을 스콧버거슨이라는 저자가 인터뷰를 한 내용을 정리했으며 말미 부분에 자신의 이야기도 있다. 책 저자의 한국 이름은 왕백수 어째 요즘 시대상을 이야기하는 듯한 이름이다. 어떻게 보면 ..
비 내리던 부석사의 단풍 소경.
2008.11.10꽤 오랜만에 장거리로 나선셈이다. 출발해서 고속도로로 1시간쯤 달리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 출발때부터 예감이 좋지않았는데 바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는구나와 목적지에 도착하면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목적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부석사(浮石寺) 가을단풍인 은행나무길로도 유명하다. 절 진입로의 은행단풍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10선에도 들어가 있는곳이기도 하다. 이미 부석사로 오기전 부석사 은행나무길은 비때문인지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올라가는길 역시 마찬가지 달려있는 단풍보다 바닥에 떨어진 잎이 거기다 여전히 계속 비는 오는상태 결국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고 비만 주룩주룩. 부석사 무량수전앞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국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