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와 양고기를 같이 잠실본동 양꼬치.
중국요리와 양고기를 같이 잠실본동 양꼬치.
2010.10.01다른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설탕을 뿌린 뽁음땅콩은 좀 좋아한다. 양꼬치 2인분. 1인분에 9000원. (원산지는 호주산) 생고기에 양념을 재워놓고 숯불에 굽는다. 참고로 양고기외 다양한 중국음식을 팔고 있다. 양꼬치를 먹으러 온거라 양꼬치에 집중. 그냥 슬슬 양꼬치를 구워가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 다 구워진 양꼬치는 올려놓고 한입씩하며 이야기 나누기. 잘익은 양꼬치를 양념에 묻혀서 먹는다. 너무 구우면 타고 질겨지니 양꼬치는 적당히 굽는게 관건. 양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고 그냥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 소주도 괜찮고 칭따오도 괜찮을거 같은 양꼬치. 2010년 4/4분기 시작하는 날이네요. 10월 1일 금요일 이군요. :)
왕십리 곱창골목 추억속으로 원조 황소 곱창.
왕십리 곱창골목 추억속으로 원조 황소 곱창.
2010.05.14모르고 있었는데 왕십리가 재개발로 예전에 자주간 곱창집이 없어지고 일대 식당들도 다 없더군요. 일부러 찾아 왔는데 아쉬움에 마침 도로변에 있는 황소 곱창집으로.... 늘 식사겸 반주겸 해서 먼저 시키는 야채 곱창. 당면과 야채 그리고 곱창 살짝 매운 맛이 납니다. 그리고 깻잎이 들어 있어 살짝 향도 강한.... 야채 곱창은 그냥 식사용 반찬 정도. 그리고 본격적인 소주 안주로 적당한 소금구이. 너무 그쪽 동네로 안갔더니 왕십리 재개발로 예전에 자주간 식당들이 없어진게 아쉽더군요. 요즘 갑자기 대구의 막창이 생각나는.... 이제 또 내일이면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