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고양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2016.08.11며칠전 테스트로 사용하는 액션캠을 야웅군 몸에 부착해 동영상을 촬영해 봤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은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예전부터 있었던지라 요즘 날씨도 뜨겁고 해지기전 조금 선선한 날에 야웅군 몸에 액션캠 부착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야웅군 몸에 스트랩을 달아서 액션캠 부착 ~ 공원에 나와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다니는 야웅군 아래는 야웅군 몸에 부착한 액션캠으로 촬영한 영상 입니다. :) 날씨도 덥고 많이 다니지는 않았는데 공원에 나온 꼬마들 피해서 숨기도 하고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했네요.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피곤한지 바로 드러누워 버린 야웅군
야웅군의 짧은 외출 고양이와 산책하기.
야웅군의 짧은 외출 고양이와 산책하기.
2009.09.04원래 집고양이들은 대부분 외출을 즐기지 않는다.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과 영역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사는지라 목줄을 채워 개처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운동을 시킨다든가 같이 산책을 하는 여유를 즐기기는 힘들지만 가끔 외출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다. 흔히 그런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부른다. 성유진작가의 샴비처럼 목술차고 잘 다니는 애들도 있구 야웅군 처럼 기분내키면 지맘대로 따라 나서는 고양이도 있구 사실 가지각색인데 오늘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데 야웅군이 냅다 뛰어오더니 앞장선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야웅군... 일단 다시 들어가서 목줄을 챙겨왔다. 아래를 보며 혼자 정찰한다. 왠일인지 평소엔 내옆에 딱 붙어 움직이는데 오늘은 혼자 앞장서 간다. 먼저 한층 내려가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내려오면 또 앞장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