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베트남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 돌아보기
2019.05.08공항이란 곳은 그 나라의 첫 번째 관문이자 첫 인상을 느끼게 해주는 곳중에 하나라 늘 여행을 다니며 공항에서 대기하는 경우 한번씩 돌아보며 라운지나 면세점을 돌아다니며 공항 후기를 한번씩 남기게 된다.인천에서 직항으로 나트랑까지 보통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깜란 국제공항은 나트랑의 국제 공항으로 새로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모든 여행자는 입국, 출국시 모두 이 공항을 거쳐 들어오고 나가게 된다. 저녁에 도착했는데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나트랑 시내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로 깜란 국제공항은 나트랑 시내에서 40km 정도 떨어져 있어 시내에서 가까운편은 아니다. 캐리어를 찾아서 입국장을 거쳐 1층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 곳 제주도 스위스 마을
2019.05.07제주도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꽤 많은데 이곳도 그런 곳 중에 하나다. 큰 볼거리는 없고 규모도 작은데 촬영지중 말 목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방문한 곳이다.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한데 규모는 작아서 사실 아직 관광지라고 할만한 곳은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원색으로 도장된 집들 덕분에 컬러가 잘 나오는 곳이다. 왜 스위스 마을이라고 이름이 붙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입구의 표지판에도 스위스 마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렇게 생긴 집들이 수십 채가 붙어 있는데 주로 사용된 컬러는 옐로, 베이지, 민트, 레드 계열의 컬러로 집들이 모두 똑같이 만들어져 잇어 아마 내부도 같은 구조가 아닐까 추측되는데 집들의 원색 도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직 빈집도 많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방해받지 않고 룩북용 사..
천안 족발이 맛있는 집 봉명족발
2019.05.04동네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좀 소문난 곳인데 족발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가다 방문했습니다. 천안에서 좀 소문난 족발 집인데 당일 삶은 족발만 판매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하는 조금 독특한 집입니다. 족발은 하루에 2번 정도 삶아서 나오는데 오후 6시 이후에 가면 바로 삶은 족발이 나옵니다. 직접 가서 포장하면 2000원 할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끔 집으로 가다 들러서 한 번씩 사 오기도 합니다. 내부는 좁은 편으로 탁자 몇 개만 있어서 많은 사람이 들어가서 먹기는 불편한 집입니다. 주로 포장 배달 전문이라고 하는데 족발의 가격은 31000원 앞다리는 37000원 직접 가서 주문해서 가져가면 2000원 할인에 콜라도 하나 줍니다. 어차피 배달보다는 동네에서 가까워..
말레이시아 페낭 로컬 푸드 맛보기 콤타 라마 푸드 코트
2019.05.02우리는 페낭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피낭이라 부르는데 페낭의 로컬 푸드를 맛보기 위해 처음 찾아간 곳이 바다와 가까이 있는 페낭 콤타 라마 푸드 코너다. 우리 같은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푸드 코너로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호커센터와 비슷한 곳이다. 단 페낭의 콤타 라마 푸드 코트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페낭의 콘 윌리스 요새 유적지와 가까운 곳에 있다. 중앙에 탁자들이 모여있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데 'ㅁ'자형 구조로 된 푸드 코트다. 푸트코트의 앞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이곳의 푸드 코트는 우리 마트의 푸드 코트와 비슷한데 가게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중앙의 탁자에 가져와 먹으면 된다. 꽤 많은 현지 음식점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이곳에서 주로 파..
베트남 나트랑 여행 KT 로밍온 데이터로밍 후기
2019.05.01요즘 해외여행 중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 꼽는다면 인터넷이죠. 특히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공유하고 여행 중 소식도 공유하고 카톡에 여행정보도 검색하고 현지에서 지도를 검색하고 다시 버스를 예약하거나 비행기를 예약하기도 하는데 스마트폰에 로밍은 요즘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가이드북을 들고 여행 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 들고 여행을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KT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갔습니다. KT 데이터 로밍 신청은 이렇게. KT로밍 신청은 저 같은 경우 자동형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 로밍센터나 고객센터 앱을 사용해 신청도 가능합니다. 만약 여행 중 해외에서 신청하고 싶은 경우 +82-2-2190-0901로 전화 바로 신청이 가능합..
페낭 배틀트립 스팀보트 맛집 춘안이 차콜(Chuan Yee Charcoal)
2019.04.28스팀보트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식으로 하면 샤부샤부 중국식으로 보면 훠궈와 비슷한 요리다. 말레이시아 인구의 25% 정도가 화교이고 페낭은 말레이시아에서 화교들이 무역을 하며 처음 진출하며 정착했던 지역이다 보니 중국식 문화가 꽤 많이 남아있는데 스팀보트도 중국식 식문화가 남아서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춘안이 차콜은 페낭에서 꽤 유명한 스팀보트 요리집이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페낭에서 유명한 죠지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춘안이 차콜은 특이하게 저녁 장사만 하는 가게다. 가게 내부는 의외로 천정이 꽤 높고 중국식 식당에 가면 볼 수 있는 둥근 탁자들이 여러 개 놓여 있다. 한글 메뉴판은 없지만 다행히 중국어와 영어가 같이 표기되어 있고 뒤쪽에 사진도 볼 수..
라스베가스 포럼샵 고철 예술품 가게
2019.04.27라스베이거스 로데오 거리의 중심에 있는 포럼샵은 레스토랑과 다양한 브랜드가 모인 복합 쇼핑몰이다. 시저스 팰리스 호텔처럼 건축양식이 로마시대의 신전처럼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물이라 눈에 잘 띄는데 실제 이태리 로마를 테마로 만들어진 쇼핑몰이라 제정 로마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외부와 내부 모두 완성되었다. 입구를 보면 트래비 분수를 생각나게 하는 작은 분수가 있으며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신의 모습 조형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 있는데 명품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애플스토어도 이곳에 있다. 3층에는 아틀란티스 쇼라는 짧막한 뮤지컬과 비슷한 쇼를 하는 곳도 있는데 이 쇼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쇼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니 시간에 맞춰 가면 쇼로 유명..
치앙마이 빠이 밤 풍경 나이트 마켓 나들이
2019.04.15동남아를 가면 늘 그렇듯 나는 혼자 다닐 때 낮보다 밤을 더 좋아 하는 편이다. 사실 뜨거운 한낮의 더위가 싫어서 더 그렇기도 하지만 동남아에서 만날 수 있는 나이트 마켓 즉 야시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할까? 사실 게을러서 늦잠을 자다 보니 한낮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보통 다른 지역의 나이트 마켓은 꽤 시끌벅적하고 혼잡스러운데 이곳은 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야간에 나오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은 카페 아니면 식당인데 빠이 나이트 마켓의 블랙캐니언 카페 주로 서양 배낭족들이 많이 오는 카페인데 인터넷도 되고 커피도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스쿠터인데 나는 스쿠..
제주도협재 커피타는 야옹이 귀여운 고양이 알바가 있는 카페
2019.04.07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행하다 고양이 카페를 만나면 꼭 한번씩 방문해 봅니다. 남들은 여행가면 예쁜 카페가서 사진을 찍거나 맛있는 곳을 찾아가는데 저는 어쩔수없는 집사인가 봅니다. 올레길 14 코스를 따라 협재를 지나 한림공원에 전기차를 충전하러 왔다가 바로 앞에 커피타는 야옹이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사실 고양이 카페인지 모르고 들어갔는데 뜻밖에 고양이 카페네요. 렌트한 전기차 충전하는 동안 좀 기다릴려고 커피나 한잔 마시고 시간을 잠시 보내기 위해 들어갔는데 고양이 카페 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좀 독특한데 가만히 보면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 고양이를 생각나게 하는 소품이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여러가지 장식품이 있는데 이곳에 핸드메이드 소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카페이기도 하지만 고양이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