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슬로베니아 여행 용이 잠든 도시 류블라냐
2017.06.04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라냐 류블라냐는 '사랑스러운', '사랑스럽다'라는 어원에서 나온 말로 사랑스러운 정도로 해석되는 단어다.류블라냐는 정말 사랑스러운 도시일까? 하는 궁금증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 궁금증을 풀게 됐다. 블레드 성에서 차로 1시간 조금 더 달려서 도착 했던것 같다.류블라냐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류블라냐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류블라냐에 있는 류블라냐 성의 아래에 용이 잠들어 있다는 전설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슬로베니아 사람들은 그 전설을 믿고 있다. 류블라냐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기도 하며 행정과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다. 류블라냐의 구 도심과 류블라냐 성까지 주요 명소가 모여 있다.류블라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아온 곳은 프렌셰렌 광장과 성 프란체스코 성당이..
다시 출사표 던진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2017.06.03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잊혀졌던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인데 소니가 오랜만에 플래그십 단말기로 국내 시장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국내 출시 단말기중 처음으로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 했으며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디자인은 미러와 글래스에서 그 모티브를 가져와 블링블링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많이 반짝반짝 반사되는 느낌을 줍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스펙. AP : 스냅드래곤 835메모리 : 4GB, 64GB (최대 256GB 외장 메모리 지원)디스플레이 : 5.5인치 (해상도 3840 * 2160)카메라 : 전면 1300만 화소, 후면 1900만 화소배터리 : 3230mAh크기, 무게 : 156 * 77 * ..
붙이지 말구 바르는 필름 다이아몬드 프로텍트
2017.06.02요즘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액정이 달린 디지털기기에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액정 보호 필름을 많이 부착합니다.그중에서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은 특히 LCD 보호 필름을 필수로 붙이는 디지털 기기가 아닐까 싶은데 보호 필름을 잘 붙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마 저처럼 보호필름을 붙이다 매번 실패하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그런데 요즘 붙이는 필름이 아닌 바르는 필름이 만들어 졌습니다. lcd에 문질러서 얇은 비닐막 같은 코팅을 입혀주는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다이아몬드 프로텍트는 바르는 필름으로 디지털기기의 표면에 발라서 말리면 얇은 코팅막이 형성되어 액정을 보호해 주는 제품 입니다. 액정 보호 필름을 바르는 시공도 아주 간단한데 포장을 뜯으면 2개의 포장지가 나옵니다. ..
환상적인 인공정원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2017.06.02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다.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가까우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자연 공원중 하나다. 모두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멀리서 보면 마치 다른 행성에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슈퍼트리는 다른 느낌을 준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공원으로 가는 법은 마리나 샌즈 베이에서 도보로 가거나 MRT 오렌지선 베이프런트역에서 하차 표지판을 따라 가면 만날 수 있다.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무료 입장이며 크게 3구역으로 나눠지는데 슈퍼트리, 클라우드 포레스트, 플라워 돔이 있으며 상당히 넓어 공원내 셔틀버스도 다니고 있다. 포레스트 가든과 플라워 가든, 셔틀버스는 모두 각각 이용료가 있으며 슈퍼트리 위로 올라가 걷는 것 역..
우리동네 골목대장 길고양이
2017.06.01보통의 고양이들은 영역 생활을 한다.집고양이도그렇지만 길고양이도 영역생활을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길고양이 한마리가 동네 골목길을 평정했다. 길고양이 급식소가 있어서 길고양이들이 자주 오는데 어느날 보니 노란 고양이 한마리가 골목길에 다른 고양이를 쫓아내고 급식소를 혼자 차지 했다.이 골목길을 평정한 노랭이는 사람도 꽤 좋아한다. 사람이 와도 도망가지 않아 집에서 기르다 나오게 된 고양이가 아닐까 추정해 본다. 대장이란 이름을 붙여줬는데 사람이 목을 만져주면 꽤 좋아한다. 처음부터 길고양이는 아니였을것 같다. 오늘보니 어디서 또 싸웠는지 귀도 뜯기고 목덜미 털도 뜯겼다.다른 길고양이랑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덩치도 큰편이라 싸워도 밀리지 않는다. 대장은 주로 급식소 앞이나 잡화점 앞에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