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
명절이면 야웅군도 피곤해.
2012.01.23어제부터 청소하느라 베란다로 추방하고 손님 오면 또 베란다로 잠깐 쫓아내고... 사람한테도 피곤한 명절이지만 고양이도 올해는 좀 정신없는.... 고양이도 명절증후군 걸릴듯 조카들 오면 또 쫓겨 다닐 팔자지만 다행히 올해는 조카들이 못 온다는게 큰 위로가 될지도 그러나 결국 사람들 와서 밥 먹을때 옆에서 꼬리 흔들다 다시 또 베란다로 쫓겨나고... 어쨌든 야웅군은 어제부터 하루종일 방과 베란다를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보니 우울하게 드러누워서 자고 있는 야웅군.
한층 업그레이드 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발표회.
2012.01.21지난 금요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이벤트홀에서 LG전자의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제품 발표회가 있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이번 CES 2012에 참관을 하며 제 경우는 미리 체험했지만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표하는 셈이기도 하구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를 했습니다. 발표회장에는 이번 CES에서 꽤 호평을 받았던 스마트 TV와 그리고 CES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던 OLED TV를 함께 전시해 두었더군요. 오늘 발표회의 주인공은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로 이제 3D는 기본 기능이고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서 얇은 베젤에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바뀐 새로운 시네마 3D 스마트 TV 입니다. 올해 바로 판매를 시작한 TV로 이제 TV는 점점 대형화 추세에 그리고 3..
사이버샷을 품은 소니 엑스페리아S 화이트,블랙 기대이상.
2012.01.20이번 CES 2012에서 스마트폰 부분에서 베스트상을 받은 소니의 엑스페리아 S 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시 색상으로 출시되며 멀티미디어 기능에 좀 특화되어 있습니다. 고해상도 풀 HD 스크린, 1천200만 화소 카메라,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DLNA을 이용해 TV, PC,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의 콘텐츠 공유를 이용할 수 있고 대기상태에서 셔터키를 누르면 단 1.5초 만에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는 소니 기술이 적용되어 셔터랙이 느껴지지 않는 카메라 기능과 32GB(기가바이트)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 되었습니다. 특히나 카메라 기능은 소니 컴팩트 카메라의 기능을 그대로 넣어 사이버샷을 스마트폰에 넣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카메라의 성능이 시연당시에 좀 발군 이었습니다. 또한 소니..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후지 X10
2012.01.19이번 CES 2012는 영상기자재전이 함께 해서 카메라 업체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X10 입니다. 이전에 X100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것 역시 필름카메라와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고 필름카메라 같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가죽 케이스를 입히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옵니다. X10의 렌즈는 고해상도의 수동식 광학 4배 줌 렌즈를 탑재 했으며 F2.0-2.8의 밝은 조리개와, 28mm 광각부터 112mm 망원을 지원하는 광학 4배 줌 렌즈는 전 영역에서 고른 해상도의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윗쪽의 셔터버튼 역시 RF 필름카메라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필름 감기 레버가 있다면 더욱 더 필름카메라 같이 느껴졌을거 같습니다. 내장 플래시는 뒤쪽의 버튼..
인텔 울트라북 시대의 개막 애매하게 느껴지는 그 기준
2012.01.18CES 2012에 인텔의 부스를 2/3쯤 차지한 각 제조사의 울트라북 !!! 울트라북은 인텔이 제시한 제원에 맞춘 얇은 두께와 초경량 등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컴퓨터의 한 범주로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은 인텔의 상표중 하나 입니다. 인텔은 ARM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 컴퓨터와의 경쟁에 맞서 애플의 맥북 에어와 유사한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인텔만의 규격을 가진 노트북을 인증해서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을 붙여 줍니다. 울트라북들의 특징은 통합 그래픽과 인텔 프로세서 및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 를 포함하기 때문에, 평균 5시간의 배터리 수명, 메인스트림급의 성능, 빠른 부팅과 속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 제품군들 입니다. 인텔은 현재 2012년 말까지 소비자 ..
사람과 고양이 역시 집이 좋아.
2012.01.17일주일간 탁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야웅군. 집안을 어슬렁 어슬렁 한바퀴 돌아본뒤 두리번 두리번 이번에는 조금 낯설은 느낌이 든거 같다는 느낌도... 한바탕 우다다 뛰어다니다가 다시 주위를 돌아보기 선물을 찾는건가 ??? 자기 구역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하더니 바로... 가장 따뜻한 자리를 찾아서 누워 버리기. 골골 거리더니 곧바로 잠이 들어 버린다. 길게 집을 비울때는 탁묘를 하거나 하지만 사람이나 고양이나 원래 집이 제일 편한듯 하다.
사진으로 보는 CES 2012 스케치.
2012.01.16북미 최대의 가전쇼 CES 매년 1월 라스베가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IT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올 한해동안 제품의 로드맵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IT 관련 전시회 입니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PMA(영상기자재전)도 CES에 포함되어 함께 참여를 해서 카메라 업체 및 영상관련 업체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제 카메라도 가전의 한 분류로 들어갈려고 하나 봅니다. CES 첫 날 삼성전자의 부스 명실공히 세계 1위의 업체답게 인산인해를 이루더군..
LG 첫 울트라북 휴대성은 Z330 확장성은 Z430.
2012.01.15울트라북은 인텔이 제시한 제원에 맞춘 얇은 두께와 초경량 등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컴퓨터의 한 범주로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은 인텔의 상표로 인텔은 ARM 프로세서 기반 태블릿 컴퓨터와의 경쟁에 맞서 애플의 맥북 에어와 유사한 인텔 기반 노트북 컴퓨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규격을 가진 노트북으로 인증을 받아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을 붙여 줍니다. 올해 CES 각 제조사 부스별로 가장 많이 보이는 노트북 PC가 울트라북으로 LG전자에서 Z330,Z430두가지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외형상 큰 차이는 Z330의 경우 13.3인치 Z430의 경우 14인치로 크기를 제외하고 외부 확장포트의 차이 외에는 두 모델은 똑같습니다. Z330은 SSD를 기본으로 Z430은 HDD를 사용하며 옵션으로 SSD를 ..
[CES 2012] CES에서 주목받은 LG TV 4종세트(UDTV,OLED)
2012.01.13세계 최대의 가전쇼인 CES에서 주목받는 제품군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제품군이 바로 TV 입니다. CES 2011이 3D TV의 해였다면 이제 모든 CES 2012는 TV는 3D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따로 옵션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으며 제조사들이 무안경 방식의 3D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안경 방식은 보는 시각에 따라 그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고정된 위치에서만 시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CES 2012에서는 TV에 3D 기능은 그렇게 강조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TV가 3D 기능이 기본인데다 2D->3D 변환도 역시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D 대신 다른 부가적인 기능과 TV의 화질 그리고 대형화가 되면서 다른 PC나 스마트폰등 다른제품들과 네트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