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u
마카오 그랑프리 역사 탐방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
2017.01.09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은 마카오에서 열리는 F3 서킷의 60년 역사가 담겨있는 박물관이다.이 박물관은 외북에 큰 표지판이 없어 찾는데 조금 힘들었는데 택시를 타고 물어서 찾아갔다. 나중에 가서보니 내가 도보로 그 앞을 몇 번 지나갔는데 보지를 못했던 것이다. 건물 외벽에 저렇게 GRAND PRIX MUSEUM이라는 큰 글자가 있었는데 왜 못봤는지 모르겠다. 마카오 그랑프리(Macau Grand Prix), 모터싸이클과 자동차 레이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유일한 대회로써 시내 도로를 이용하여 만든 경주 코스로 유명한 대회로 이 그랑프리 기간중 시내를 다니다 보면 자동차의 엄청난 굉음을 들을수 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1954년에 막을 연 이후 F3 뿐만 아니라 모터싸이클 레이스, 투어링 카 레이스, 클래식 카..
화려함 속에 감춰진 옛모습이 있는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
2015.02.24화려함 속에 옛모습이 남아있는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마카오의 타이파빌리지는 호텔지구에 있다보면 그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마을이다. 콜로안 빌리지 처럼 지금의 마카오가 카지노와 호텔이 들어서기전 그 모습을 보존한 마을로 갤럭시리조트 뒤편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다.타이파에서 쿤하거리 그리고 주택박물관까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아담한 공원과 성당도 있으며 이 거리에 매캐니즈 레스토랑 부터 펍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까지 마카오에서 꽤 유명한 맛집도 꽤 있어 마카오 여행에서 한번 방문해 보라 권하고 싶은 장소중 하나다. ▲ 타이파 빌리지 까르엘 성모 성당 가는길. 타이파빌리지에서 쿤하거리 성당 주택박물관까지가 보통 여행의 코스라면 이 곳 길도 꽤 아기자기하게 소박하게 예쁜 느낌을 준..
마카오 시티오브드림 쇼핑가의 풍경
2015.02.10마카오 쇼핑이라면 시티오브드림 여행중 가끔 잠이 안올때 나들이 삼아 호텔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산책을 하는데 쉐라톤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고 선물 살거리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구경삼아 갔다. 참고로 갤러리아 면세점도 시티오브드림 쇼핑몰 안에서 찾을 수 있다.아이쇼핑은 가끔 즐기는데 쇼핑에 큰 취미가 있는건 아니라 근처에 있고 온김에 구경이나 한다 생각하고 나갔는데 마카오의 경우 치안이 잘 되어 있어 야간에 다녀도 위험하지 않으니 쉬엄쉬엄 산책삼아 야간에 나가면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다. ▲ 시티오브드림으로 가는 입구부터 특이한 패턴의 느낌을 준다. ▲ 천정에 있는 거대한 금룡이 인상적이다. ▲ 영업 종료한 한화 갤러리아 DFS 면세점 시티오브드림의 쇼핑몰에서 하얏트쪽으로 가다보면 갤러리아 면세..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맛집 피노키오 레스토랑
2015.01.07▲ 타이파 빌리지 피노키오 레스토랑 전경. 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꽤 긴 세월을 보내면서 중국과 유럽의 포르투갈 문화가 융합되며 매케니즈란 신조어가 만들어 졌는데 음식에도 동서양의 만남이라고 할까 이런 매케니즈 문화가 있다.음식은 그 나라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산중 하나인데 마카오는 포르투칼 문화의 섞여있어 음식에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피노키오 레스토랑은 타이파빌리지에서 꽤 오래된 매케니즈 레스토랑중 하나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고 하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레스토랑이다. 사실 혼자 자유여행중 식사는 길거리에서 잘 해결하는편이라 이런 레스토랑에 잘 가는편이 아닌데 지인의 추천도 있고 간단하게 식사하고 맥주를 한잔 해볼까 해서 찾아간 레스토랑 입니다. 이 레스토랑..
검은 모래 해변 마카오 학사비치
2014.12.23▲ 콜로안 마을에서 학사비치로 가기 위한 버스정류장. 콜로안 빌리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곳이라 한번 가볼까 싶어서 갔던 장소가 학사비치다. 흔히 우리가 해변이라고 하면 흰 백사장 그리고 파도가 출렁이는 푸른바다를 상상하는데 학사비치는 백사장이 아닌 흑사장으로 검은모래의 해변이 있는 곳이다. 학사는 검은모래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 버스안 풍경. 마카오는 버스가 우리가 한국에서 타는 일반 마을버스와 비슷한것도 있지만 마주보고 가는 버스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랑 얼굴을 마주보고 가는게 꽤 어색하다. 학사비치가 종점인데 콜로안빌리지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참고로 마카오 버스는 타는곳에 요금이 정해져 있으며 잔돈은 주지 않는데 3.8$면 4$를 내면된다. ▲ 한적한 해변의 공원. 마카오 유일..
마카오 자유여행의 도우미 SKT T로밍 원패스
2014.12.16마카오 자유여행은 SKT T로밍 원패스로. 다들 요즘 해외여행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많이들 사용하는데 제 경우도 마찬가지로 올해만 해도 중국, 일본, 태국, 싸이판등 여러나라 여러 도시에서 이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중국의 경우 1월에 하얼빈 방문시 LTE 서비스가 시작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3G로 접속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는 아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일거라 생각합니다. SKT의 경우 이미 광대역 LTE-A를 지난 여름부터 전국망으로 서비스하 고 있으니까요.)원패스 데이터 로밍의 경우 공항에서 신청할 수도 있고 현지 도착해서 신청할수도 있지만 되도록 필요하시면 공항에서 신청하거나 미리 SK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사용한 날만 요금이 부과되어 제 경우는 딱히 해..
마카오여행 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2014.12.09마카오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마카오에서 가장 높다는 마카오 타워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오면 되는데 버스는 마카오는 택시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세나도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제일 편하지 않나 생각한다.버스의 경우 2개의 노선이 이쪽으로 다니는데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였다.마카오타워는 마카오 반도 최남단에 있는 타워로 타이파에서 마카오 반도를 여행하다 보면 멀리서 봐도 탑이 잘 보인다. 마카오타워는 단순히 전망대가 아니라 쇼핑몰과 회전 레스토랑, 쇼를 하는 극장까지 복합문화 공간이 몰려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와 꼭대기층은 번지점프 부터 스카이워커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참고로 회전 레스토랑 가는 입구는 1층에 있으며 전망대로 가는 입구는 지하 매표소에 있다..
마카오 콜로안빌리지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궁의 촬영지
2014.12.07▲ 베네치안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 내리는 콜로안 정류장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마을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이 곳은 로드 스토우브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로 유명했던 마을로 타파이의 서쪽끝에 있다. 베네시안 호텔의 버스정류장에서 26A를 타고 30분 정도면 오는데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로 마카오의 대표 음식중 하나인 에그타르트가 시작한 마을 그리고 작은 마을안에 있는 조그만 카페들이 이 마을의 볼거리다.마을의 규모가 작아서 사실 40-50분 정도면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도둑들 촬영전에 이 곳 드라마 '궁'의 촬영지 이기도 했다.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오면 처음 만나는 파란색의 포르투갈 레스토랑. 로드 스토로브 베이커리와 함께 이 마을의 맛집중 하나인 카페 CHEN(쳉) 커피와 함께 식사를 할 수 ..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2014.12.05콜로안 마을은 마카오에서 작은 시골 마을로 베네시안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오거나 혹은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버스를 타면 좀 더 소요되는데 이 마을에 온 목적은 두 가지다. 택시비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41(HKD) 였나 어쨌든 버스정류장까지 가기 싫어서 호텔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하나는 관광 그리고 다른 하나는 에그 타르트 때문이다. 체인점이라 마카오 반도에도 이 에그 타르트는 여러곳에서 팔고 있지만, 마카오까지 왔으니 본점에서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그리고 이 작은 마을은 아기자기한 게 화려한 마카오의 카지노지구와 다르게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산책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그리고 에그타르트와 함께 커피 한잔 하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며 사색하기 좋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