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있는 해물찜.
2008.06.02원래 이 해물찜은 어머님의 특허인데 예전에 혼자 살때 한번 만들어 볼려구 하다가 실패한뒤 이번에 한번 만드는걸 제대로 배웠네요. 전 이걸 그냥 어머니의 적당히 해물찜이라고 부르는데 , 식당에서 먹는거랑 맛이 틀리고 참 맛있었던지라 언제가 내가 만들어봐야지 하다 이번에 실천에 옮겼습니다. 사용된 재료는 : 소금 , 파 , 콩나물 , 생태 , 산낙지 , 새우 , 각종 조개류 , 미더덕 , 고추가루 , 청양고추 , 다진 마늘 , 감자나 고구마 전분, 들깨 빻은거 조금. 일단 사온 재료를 손질한뒤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우선 미더덕과 콩나물을 밑에 깔고 그위에 새우 , 생태 , 각종 조개류를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끓입니다. 해산물양에 따라 물양을 적당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찜이라 물을 많이 부으면 안되..
어머니의 적당히 해물찜.
2008.03.02어머니가 한번씩 기분이 좋으시면 휴일날 만들어 주시는 해물찜... 산낙지 1 마리 , 오징어 1마리 , 대하 , 홍합 1망 , 콩나물 , 파 , 다진 마늘 조금 , 청량고추 조금 그외 양념 고춧가루 기타등등...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자 해물찜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저 해물찜보다 아직 맛있는 식당을 못본지라... 일단 홍합을 삶아서 주면 그 국물로 저 해물찜을 만드는데 삶은 홍합을 까는건 내몫이다.... 혼자 대구살때 만들어 볼려구 재료는 익히 아는지라 만들어 본다구 만들었으나 맛이 이상하더군요. 내가 그 맛을 낼수 없는 복합적인 이유야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 일단 저 적당히에... '엄마 간장은 얼나나 넣어 ?' '어 적당히' , '소금은 ?' '어 그것도 적당히 열합 삶은 국물있지 그거 넣기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