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빅스엔 홍빈이 갔던 태국 빠이의 명소
2018.05.31빠이는 태국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치앙마이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북쪽 끝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히피와 예술가들의 마을로 불리는 이곳은 태국에서 꽤 유명했던 드라마 촬영지중 하나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객 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했던 명소였지만 언제부터인가 동남아를 여행하는 배낭 여행자들이 마지막으로 이곳에 머무르다 방콕으로 돌아가 집으로 귀국하게 되어 유명해진 곳이다. 빠이를 상징하는 그림중 하나로 남자 히피와 이곳 원주민 커플 그리고 옆에 그려진 산은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넘어오는 762 고개를 상징한다. 멀미가 날 정도로 산과 계곡을 구비구비 고갯길을 돌아야 빠이로 오는데 모두 762고개다. 백패커들이 몰려오는 빠이는 배낭 여행자들의 안식처로 불리기도 하지만 예술가들의..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참여시 주의할 몇가지
2015.04.09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물놀이 태국 송크란 송크란 태국력으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은 새해 첫 날 사찰에서 불상을 물에 씻기며 서로 물을 부어주며 한해의 액운을 쫓고 축복을 해준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축제로 태국 전역에서 매년 4월 중순경이면 3일간 이 축제가 열린다.방콕의 경우 카오산로드를 중심으로 치앙마이는 타페게이트를 중심으로 시내 전역에서 물을 뿌리며 3일간 송크란이 진행 된다. 치앙마이의 학교, 병원, 사찰에서 모든 사람이 나와 전통복장을 입고 거리 퍼레이드가 시작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그리고 이 송크란 기간에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이 송크란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태국 전역으로 몰려든다. 보통 페스티벌은 눈으로 보고 즐기는것에서 끝나는게 많지만 이 송크란 축제는 눈으로 보는것에 끝나는게 아니라 ..
치앙마이 여행 빠이 근교의 여행지 온천부터 빠이캐니언까지
2014.10.13지난 빠이 인근의 작은 여행지들에 이어 빠이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기 가까운 여행지들 이야기 핫빠이 온천부터 빠이 캐니언 그리고 빠이 철교까지 스쿠터 빌려타고 다녀오기 좋은곳 입니다. 치앙마이 여행 빠이 근교의 작은 여행지들 온천부터 빠이캐니언까지 핫 빠이 스프링 온천. 빠이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핫 빠이 온천은 노천온천으로 입장료는 10바트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혹은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로컬버스에서 핫 빠이 스프링에 내려 달라고 하면 온천 입구에 내려 줍니다. 로컬버스를 이용할 경우 버스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면 편합니다. 온천물에 계란을 삶을 수 있을만큼 뜨거운 편이니 좀 주의 해야 한다. ▲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 놀고 있는 아이들. 모두 노천온천으로 화장실은 있..
치앙마이 빠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사원 왓프라타매연
2014.09.01▲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의 입구 빠이 시내에서 보면 산위에 흰 불상이 있는 곳이 하나 보인다. 작은 동네라 산쪽을 보면 그 불상이 항상 보이는데 빠이 시내에서 어딜가든 산 위의 그 흰불상이 멀리서도 보여 꽤 큰 사원이 그쪽에 있을거라 짐작이 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위의 그 큰 불상이 산아래 마을을 지켜보고 있다.빠이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그 사워에 갈 수 있는데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이라 부른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사원으로 가는길이 아직 공사중이다. 지금은 다 완성이 되었을라나 모르겠지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아직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어쨌든 저 거대한 흰불상을 보기위해 산비탈을 끙끙거리며 올라왔다. 땀을 뻘뻘 흘리며 ..
치앙마이 빠이 근교의 작은 여행지들 첫번째
2014.08.19치앙마이에서 3시간여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빠이 762고개를 넘어 가는길도 힘들지만 이 곳을 돌아보는 여행을 하는 방법 역시 편리한 교통수단이 있는건 아니다. 빠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스쿠터와 자전거를 렌트해서 이용한다.배낭 여행자들의 휴식처와 같은 이 곳은 작지만 그래도 조금 돌아볼만한 곳들이 있는데 이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통수단은 스쿠터다. 동남아에서 흔한 교통수단이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인데 이 곳을 돌아보는데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으로 빠이 스트리트에 가면 곳곳에서 이 스쿠터를 대여해 준다.치앙마이 버스정류장과 시내에서 AYA라는 여행사가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빠이로 온 여행자라면 아마 스쿠터도 역시 AYA에서 대여하면 된다. 태국 북부지역..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치앙마이 빠이 커피인러브 카페
2014.07.25▲ 커피인러브 건너편에 있던 가게 벽에 그려진 그림이 흥미로워서 찰칵. COFFEE IN LOVE - '사랑의커피'라 불리는 이 카페는 빠이 시내에서 차로 15분쯤 거리에 있는 이 곳에서 꽤 유명한 장소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였다고 한다. 빠이에 간다면 이 곳은 꼭 들러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이드님으로 부터 듣고 어떤 카페길래 하는 궁금즘을 만들어 준 장소...여행중에 핫플레이스 즉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여길 간다면 이 곳은 꼭 가야해라는 그런 장소중에 하나... 여름보다는 겨울이 이 곳은 더 좋다고 하던데 카페앞 풍경이 멋진 장소라고 한다. ▲ 커피인러브. ▲ 주차장에서 보면 카페가 나무로 가려져 잘 안보인다. 규모를 보면 그리 크지 않은 빠이 스트리트에 있던 블랙캐니언 카페보다 조금 더 큰 한국..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762고개를 넘어가는 머나먼길
2014.06.17태국 치앙마이 중심지에서 빠이로 가는길은 꽤 먼데 구글 지도로 보면 130km 정도 차를 이용할때 교통정체가 없다면 차로 2시간 14분 정도로 나오지만 실제 빠이로 가기 위해서는 구불구불한 762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그 고갯길이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유일한 길로 치앙마이 버스역에서 빠이로 가는 버스나 송테오를 이용해야 한다. 3시간 동안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762개의 커브를 돌아야 하니 출발전에 멀미약이나 단단히 마음을 먹고 출발하는게 좋다. (중간에 휴게소가 있긴 꽤 지루한 길일수 있다.)빠이에 도착해서 거리를 관광하다 보면 762고개를 뜻하는 762 숫자를 많이 볼 수 있다. 빠이는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시골의 전원마을이기도 하지만 태국에서 꽤 유명했던 드라마 촬영지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예..
치앙마이 빠이 게스트하우스 추천 하트오브빠이
2014.06.13아마 여행을 다니며 근 몇년간 방문한 게스트하우스중 가장 깔끔하고 좋은 게스트하우스 였던거 같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좀 다른데 싱글, 더블, 트윈 이렇게 침대 옵션에 가격이 나눠지던데 12-20$ 사이로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다.근 몇 년간 여행중 최악의 게스트하우스는 인도의 아바네리와 델리에서 방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새벽에 들어갔던 게스트하우스 였다면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는 이 곳이다. 이름은 거창하게 '하트오브빠이'라고 하지만 게스트하우스로 빠이 스트리트 거리와 도보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빠이로 여행을 간다면 이 게스트하우스는 적극 추천한다.(빠이는 호텔이 없다.) ▲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외관도 깔끔 방앞에 발코니와 탁자도 있다. ▲ 혼자 사용했던 더블 ~ 게스트하우스라 하기에 호텔처럼..
치앙마이 님만해민 거리 밤이 더 좋은 젊음의 거리
2014.06.10가이드의 이야기로는 여기가 치앙마이의 홍대나 신사동 가로수길이라 부를만한 곳이라 했던 곳인데 치앙마이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로 아기자기한 카페부터 골목안에 핸드메이드 가게들 그리고 확실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거리이기도 했다. 워낙 유명한 거리라 치앙마이에서 택시나 대중교통 수단중 하나인 송테오를 타고 님만해민이라고 이야기 하면 이 곳에 데려다 준다는데 우리 일행은 가이드 차를 이용해 이곳으로 나와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 거리의 풍경. 트렌드에 민감한 젊음의 거리 답게 사람들로 북적 거리는데 특히 젊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고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 그리고 군것질 거리도 참 많은 곳 이다. ▲ 처음에 이게 뭘까 했는데 메추리알 프라이다. ▲ 거리의 카페들 외관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