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테이가 극찬한 맛집 수제 햄버거 댑버거(DAB)
2018.04.06댑버거는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가수 테이가 극찬을 했었던 수제버거 집이다.햄버거 바라고 해야할까? 수제버거와 함께 술을 파는 곳으로 러시아에서 미국식 수제버거를 만나게 될 줄 몰랐지만 미국식과 러시아의 혼합인 퓨전 수제버거 가게다.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에서 가까우며 다양한 수제버거를 파는 곳으로 버거와 함께 보드카 맥주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보통 우리는 콜라와 버거인데 저녁에 가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은 버거와 함께 맥주인듯 했다.댑(DAB) 버거는 현지에서도 꽤 소문난 맛집으로 주로 20,30대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미국식 수제버거가 유명한데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가수 테이가 그 맛을 극찬하며 더 유명해 졌다고 할까? DAB DRINK & BURGER로 술과 함께 수제 햄버거를 파는 곳..
싱가포르에서 뭘 먹지 싱가포르 먹거리 향연
2017.03.16여행을 하다보면 음식은 그 나라의 자연이나 문화, 삶,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척도가 되기도 한다.그러다보니 여행에서 먹는 이야기는 늘 빠질수 없는 한가지이며 새로운 것을 먹는 즐거움 입이 즐거워지고 배를 든든하게 하는 먹거리는 혼자하는 여행을 즐겁게 만든다. 싱가포르는 다민족 다문화지만 중국계 화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라 중국식 음식 문화가 많을것이라 생각했지만 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서양식, 중식, 인도, 동남아식까지 다양한 인종 문화가 섞여 있어 음식 입 맛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요리중 하나 크랩이다. 섬나라인 만큼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것 같은데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요리가 유명하다.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은 꼭 먹어보라 권하고 싶은 요리다..
쫄깃한 곱창과 함께 소주 한잔 영등포 원조황소곱창
2012.06.15영등포 타임 스퀘어에 갔다가 소주 한잔 생각난김에 오랜만에 찾아간 집.길은 좀 설명하기 복잡한데 영등포 모텔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여느 고기를 파는 식당과 다른 없는 구조 곱창이 주메뉴라 모듬곱창 일인분에 15000원에 소주와 함께 주문.간단하게 기름장 소스와 함께 매콤한 와사비소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맛보기로 주는 간과 천엽은 계속 리필해 줍니다. 곱창과 함께 빼놓을수 없는 부추. 모듬 곱창 1인분 대창, 곱창, 염통, 육창까지 종류별로 나오는 세트 메뉴 입니다. 곱창, 대창등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자릅니다. 이제 부추도 함께 넣고 같이 같이 구워 주구요. 대창은 기름기가 많아서 부추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니 더 맛이 괜찮습니다.나머지는 버섯과 함께 소스에 찍어 먹어도 ..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불고기 브라더스.
2011.02.01반찬도 깔금하고 고기 메뉴도 다양한 편이라 다른 복잡한 양식 레스토랑보다 어른들에게 이런곳이 편한지 주로 할머니와 집안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러 가면 가끔 불고기브라더스에 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양식보다는 어른들은 한식이 편한거 같더군요.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애기들도 불고기의 경우 잘 먹는 편이죠. 옥수수와 고구마가 작은 고구마가 달콤한게 맛있더군요. 고기를 싸먹는 채소류. 보통 불고기세트 정식을 주문하면 쌈 채소와 야채샐러드도 함께 나오고 종류는 많지 않지만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편. 반찬은 계속 다 먹고 나면 계속 가져다 주는데 호박 샐러드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정식세트에 포함된 유자에이드. 서울식 불고기세트는 국물이 좀 많은 편인데 저희 어머니가 좀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고기 양념에 밥 비벼먹음 맛 ..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여름 비빔국수, 수육.
2010.08.19여름이면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이 주로 면류 뜨거운 밥은 별루고 여름에는 역시 국수가 육수 만드는게 제일 맛의 비결인데 요즘은 아주 간편하게 나와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다. 일단 비빔국수 만들기. 삶은 계란 하나. 반으로 자른다. 왜냐면 그래야 보기 좋다. 사실 비빔국수에 계란이 꼭 필요한건 아니다. 다진 마늘 좀 넣고 상추랑 오이 좀 넣구 대충 섞어 놓는다. 국수를 5분 정도 삶는다. (참고로 국수면은 샘표에서 나온 진공포장면이 안 퍼지고 맛있음.) 그리고 꺼내서 흐르는 찬물에 식혀준다. 이제 고추장 , 식초 몇 방울 , 칠성 사이다 몇 숟가락 , 참기름 반스푼 넣고 초장 만들기. 청양고추 잘게 썰어서 같이 섞어주면 더 매움. 국수를 넉넉히 삶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잔치국수 만들기. 국수장국은 물과 ..
아오모리 사과로 만든 다양한 식품들.
2009.12.01일본에서 아오모리 하면 사과 혹은 사과하면 아오모리라고 할 만큼 아오모리는 일본 사과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만큼 사과로 유명한 곳이다. 대략 70품종 정도가 있으며 아오모리 공항에서 제일 먼저 본것이 네부타와 사과 아오모리 현을 다니다 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게 사과인 만큼 사과로 아주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사과로 만든술과 사과 쥬스. 세계에서 가장 큰 사과 품종 어린아이 얼굴만한데 당도는 좀 떨어진다. 사과와 감귤 푸딩. 사과가 들어있는 과자들. 사과잼. 호텔 뷔페에도 소스중 사과가 들어있는 것이 많다. 사과 쥬스. 사과 파이. 사과 미르휘유. 사과 쥬스도 종류가 많은데 사과의 품종이 다 다른걸로 만든다. 그래서 쥬스마다 맛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사과 케잌. 말린 사과 과자 이것 ..
오감을 자극하는 별미 아오모리야의 뷔페.
2009.11.09아오모리야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것이 이곳의 디너 뷔페 어쨌든 미사와시에 도착해서 짐을 옮기고 이곳에서 합류하신 한분과 같이 바로 밥먹으러 식당으로 고고씽 ~... 식당으로 내려가면 입구에서 투숙한 방번호 확인과 함께 사람인원 체크후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준다. 식당안 분위기는 조금 어둡고 아늑한 느낌이. 뷔페의 종류가 다양하고 지방 아오모리 특유의 음식을 맛볼수 있다. 스테이크는 먹기좋게 구워서 바로 잘라준다. 탕수곤약. 우리 김치도 보이는데 한국 김치보다는 좀 싱거운 맛. 이거 처음에 얼핏보고 짜장인줄 알았는데 팻말을 보니 카레. 미니슈마이. 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온다. 인도식도 있고 전통 일본식 그리고 서양식까지.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 주방 모습. 아오모리에서 유명한것중 하나..
아오모리 전통 선술집 로쿠베에서 만난 과메기.
2009.10.27아오모리시이 시내를 걷다보면 골목안쪽으로 작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로쿠베에도 아오모리 시내에 있는 한곳으로 다른 분의 안내를 받아 따라가게 되었다. 아오모리의 작은 전통 선술집으로 아오모리 전통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술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다다미가 깔린 작은 방으로 들어가니 이번 여행참가자들이 모두 모여있다. 1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지막날 공항에서 볼수있는지라 이 자리가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인사를 한 자리이겠다. 이곳에서 간단히 인사와 함께 아오모리 향토음식을 가지고 간단히 한잔씩들 했습니다. 가리비살에 계란 스크램블이랑 비슷한데 저 가리비를 아오모리에선 냄비처럼 사용합니다. 식당마다 큰 가리비가 있는데 어떤곳은 10년된 가리비도 있다는 그게 그 가게의 자랑이라고 한다. ..
짜장면이 없는 반점 대학로 홍콩반점 0410.
2009.09.23흔히 우리가 중국집이라고 하면 짜장면 혹은 자장면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이집은 메뉴에 짜장면이 없다. 오로지 짬뽕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그 만큼 짬뽕에 자신이 있는 집이라고 볼수 있다.메뉴는 상당히 간단하다. 짬뽕 , 뽁음짬뽕, 탕수육,만두 이 4가지에서 양을 얼마나 정할지만 고민하면 된다. 짬뽕 가격도 저렴하다. 그렇다고 보통 짬뽕이 양이 적은건 아니다. 내부는 여느 중국집이나 큰 차이는 없다. 물과 단무지 양파는 셀프... 곧이어 나온 짬뽕 가격대비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얼큰하면서 시원하다. 면발도 탱탱하니 딱 맞다. 같이 곁들인 만두 반접시 한접시면 10개로 4000원 반접시는 5개로 2000원이다. 메뉴엔 없지만 주문을 만두반접시로 달라고 하면 이렇게 나온다. 그리고 인원이 조금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