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음악으로 기억하는 영화들...
2007.12.17정리해본 순서는 기억나는대로 무작위입니다. 파리넬리 (1995) 감독 : 제라르 꼬르비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자 소프라노 가수 이야기) 조금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ost로만으로도 별5개가 가능한 영화라 생각한다. 감동적인 음악 , 배우들의 연기 , 스토리 또한 충분히 재미있다. 영화속에 나오는 헨델의 아리아 '울게하소서'는 소름돋을 정도로 아름답고 최고였다. 샤인 (shine , 1996) 감독 : 스콧 힉스 이것 역시 실화를 소재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로 피아노의 음악인 만큼 잔잔히 그리고 조심스럽지만, 때론 주인공 "데이빗 헬프갓"의 천진난만함처럼 느닷없이 등장하기도 했다. 음악을 위해 미쳐버린 , 음악을 위해 사는 사람의 이야기..... 제목 그대로 빛나는 영화다. ..
쿠엔틴 타란티노 - 데쓰프루프 (Death Proof)
2007.10.18쿠엔틴타란티노 생긴것도 꽤나 개성있게 생겼음. 저수지의 개 , 황혼에서 새벽까지 ,펄프픽션, 킬빌등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상당히 독특한면이 있어 그냥 찾아보는 편인데 이 영화도 그의 전작보다 약하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꽤 독특한 이야기와 약간의 잔혹적인 피튀기는 장면을 보여준다... 자동차 스턴트맨의 연쇄살인 이야기로 이 연쇄살인자는 칼이나 총을 사용해서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살인의 도구는 자신의 스턴트차 절대죽지 않는 차(데쓰 프루프)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다. 또한 사람을 죽이면서 자신도 아주 위험해지는걸 즐기는거 같다. 스턴트맨이 직업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차를 이용한 사고를 가장한 살인을 하고 자신도 큰부상을 입는다. 스턴트맨의 역활은 커트러셀이 맡았음. 영화전반적으로 스토리전개는 빠르며 마이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