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 부여 궁남지 풍경
2016.08.27보통 부여 궁남지는 연꽃 축제 기간에 가면 제일 보기 좋은데 올해는 너무 늦게 좀 다녀왔네요.이번 여름 너무 뜨겁기도 했지만 이곳은 날씨가 더울수록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참 여름 축제인 연꽃 축제쯤에는 궁남지에는 100만 송이 연꽃이 피기로 유명하죠. 궁남지는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드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연꽃 축제가 시작하는 7월에 오면 가장 보기 좋게 연꽃이 활짝 피는데 지금은 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연꽃 군락지에 남아 있는 연꽃이 꽤 있어서 몇 컷 담아 왔네요. 연꽃이 많이 졌는데 그래도 아직 좀 남아 있더군요. 연꽃이 한참 피는 시기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좀 한산한 느낌이긴 했지만 산책하기는 오히려 좋았던거 같네요. 궁남지 연못을 지나 ..
궁남지 풍경
2013.07.20근처를 지나가다 차를 돌려 잠깐 들렀는데 아직 연꽃이 활짝이 아니더라는... 아마 다음주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을듯..연꽃 사진을 담으러 간다면 참고 해두시는게....
100만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09.07.24우아한 자태의 황금련. 홍련과 백련은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한쪽에서만 보이는 황금련.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일때 맞춰서 개화시켜서 축제때가 가장 절정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꽃은 활짝이다. 시간대별로 꽃은 열렸다 닫혔다한다는데 아직은 한참인듯 하다.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으며, 궁궐의 남쪽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궁남지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 궁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지금은 대규모의 연꽃산책로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조성될 당시에는 뱃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지금보다 더 대 규모로 치수된 곳이다. 이곳에 피는 연꽃이 거의 100만송이라던데 곳곳에 분홍,흰색,노란 연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다. 이곳에 피는 연꽃의 종류는 홍련,대하연,그리고 노란색의 황금련이 있다. 사진..
연꽃 활짝 핀 부여 궁남지....
2008.08.05국내에서 가장 큰 연꽃 군락지인 부여 궁남지 풍경입니다. 궁남지내의 작은 호수. 연꽃 단지로 조성된 규모가 10만평이라고 하던데 걸어다녀보니 상당히 큰편입니다. 이렇게 큰줄은 몰랐는데 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군락지 옆 공터에 큰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세우기도 편하더군요. 지난주까지는 축제였고 8월 3일로 축제는 끝났지만 꽃은 아직 활짝 피어있더군요. 그냥 산책하기에도 괜찮고 연못 주변에 쉴수 있는곳이 있어 더위를 피할수 있습니다. 연꽃군락지 중간중간에 원두막도 세워놓아 잠깐씩 쉴수 있도록 해놓았더군요.연꽃 군락지 원두막에 앉아 도시락 드시는 분들도 보이고 거기서 아예 주무시는 분도 있더군요. 요즘 같은 날씨에 혹시나 가신다면 햇빛가리개는 필수입니다. 항상 분홍연꽃만 생각했는데 연꽃도 종류가 조..
연꽃.
2008.07.24연꽃 (식물) [蓮 ──, Nelumbo nucifera] 궁남지에 핀 연꽃..... 연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의 잎은 지름이 40㎝ 정도이고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 위를 향해 1m 정도 높이 솟는데, 물에 젖지 않는다. 잎맥은 방사상으로 뻗어 있다.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은 7~8월경 꽃대 1개에 1송이씩 핀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해면질의 꽃받기[花托]는 원추를 뒤집은 모양으로 길이와 높이가 각각 10㎝ 정도로 크며 윗면은 편평하다. 씨는 길이 2㎝ 정도의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데 꽃받기의 편평한 윗면 구명에 여러 개의 씨가 파묻혀 있다. 씨는 수명이 길어 3,000년이 지나도 발아할 수 있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하지만 연못에 관상용으로 더 많이 심는다.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