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치앙마이 빠이 근교의 작은 여행지들 첫번째
2014.08.19치앙마이에서 3시간여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빠이 762고개를 넘어 가는길도 힘들지만 이 곳을 돌아보는 여행을 하는 방법 역시 편리한 교통수단이 있는건 아니다. 빠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스쿠터와 자전거를 렌트해서 이용한다.배낭 여행자들의 휴식처와 같은 이 곳은 작지만 그래도 조금 돌아볼만한 곳들이 있는데 이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통수단은 스쿠터다. 동남아에서 흔한 교통수단이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인데 이 곳을 돌아보는데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으로 빠이 스트리트에 가면 곳곳에서 이 스쿠터를 대여해 준다.치앙마이 버스정류장과 시내에서 AYA라는 여행사가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빠이로 온 여행자라면 아마 스쿠터도 역시 AYA에서 대여하면 된다. 태국 북부지역..
감성충만 간이역 여행 태국 후아힌역
2014.08.18예전 한국철도공사 지금의 코레일 명예기자 시절 국내의 간이역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해외에서 간이역은 참 오랜만이다. 후아힌역은 세계에서 아름다운역중의 하나로 뽑혔다는데 1924년 라마6세 시절 오픈 했다고 한다. 후하힌 해변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아 해변을 끼고 있는 역이라고 해야할까 붉은색이 인상적인 역이다.방콕에서 200km 정도 떨어진 이 역은 제대로 그 운치를 즐긴다면 기차를 타고와야 하나 방콕에서 기차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차로 올 경우는 2시간 30분 정도면 이 곳에 올수있다. 후아힌은 태국에서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있는 휴양지로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의 하나로 왕실별장이 있으며 실제 태국 국왕님이 후아힌에 살고 있다. ▲ 붉은색과 금장의 전통 문양이 인상적인 곳 왕실등 VIP를 위..
치앙마이여행 치앙마이에서 좀 밋밋한 레프팅 즐기기
2014.05.17▲ 치앙마이 외곽으로 레프팅을 하러 가던중 좀 위험해 보이는데 의외로 자주 이런 풍경이 보인다. 치앙마이 여행 첫 날 치앙마이 외곽으로 레프팅을 즐기러 1시간 좀 더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한국에서 레프팅은 강원도에서 해본적이 있지만 해외에 나와서 레프팅은 이번이 처음 레프팅을 하는 곳이 치앙마이 시내에서 1시간 조금 더 차를 타고 달려야 있었다. ▲ 레프팅 사무실 앞에서 우리를 반기던 고양이. ▲ 레프팅 사무실 앞에 내가 좋아하는 atv가 보인다. 실제 레프팅을 하는 장소는 좀 더 상류쪽으로 이곳은 도착지로 출발지는 여기서 15분 정도 차를 타고 가야 있는데 우리 일행은 이 곳에 카메라등 짐을 맡기고 출발한다.DSLR은 여기에 맡겨두고 작은 컴팩트 카메라만 가지고 출발 ~ 송크란 축제중이라 이 외곽지..
india #1
2013.12.21낯선 사람들이 무서웠나 갑자기 손주의 울음을 터지니 달래주던 할머니 ~ 이 마을 외지인들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마을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오히려 구경거리 였는데... 인도 아바네리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기억들...
2013.09.23루앙프라방(Luang Prabang) 라오스 북부의 도시중 하나 옛 수도로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된 곳...비가 오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도시중에 하나가 되어버린 혹시 당신이 이 땅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이야기 싶은 곳 그리고 천천히 걸어가라고 이야기 싶은...
라오스, 커피향이 솔솔 볼라벤 고원의 시누크 커피농장
2013.09.12세계 커피 생산국 1위는 단연 브라질. 2위는 어디일까? 의외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연간 80만 톤 이상의 커피원두가 재배되어 세계 각 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커피 소비로는 세계에서 지지않는 우리나라 역시 많은 양을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커피 수입을 의존하고 있는 국가는 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 순이다. 그런데 여기에, 최근 신흥 커피 강국으로 떠오른 곳이 있으니 바로 베트남이 이웃나라인 '라오스'다. 라오스와 커피 사실 쉽게 연관이 안되는 곳인데 이 곳은 뜻밖에도 이 나라 커피가 꽤 유명하며 주요 수출품중에 하나다. 팍세 볼라벤 고원의 시누크 커피농장. 라오스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 팍세 영문 표기명 PAKSE, 현지인들은 '빡세'라고 부르는 이곳에서 아주 조금만 더 ..
[중국 양삭] 이국적인 풍경의 양삭 서가재래시장.
2011.07.25양삭은 계림에서 버스로 달려서 1시간 10분정도에 있는 광시좡족 자치구의 12개 군중에 하나로 계림에서 가는길에 보면 중국의 빈부차를 느낀다고나 할까 도로에 펼쳐지는 풍경이 계림시내와는 좀 다른 시골의 풍경을 한참 보다가 보면 도착 하게 된다. 양숴 [Yangshuo] 라고 부르며 이 곳 역시 계림과 마찬가지로 석회암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들이 운집해 있다. 양삭의 서가재래시장 가는길 입구다. 서가라는 이름에서 느낌이 올려나 모르겠지만 서양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시장이다. 양삭은 2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강변의 도시로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인데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서가재래시장 이다. 거리 양편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각종 기념품이 가득하며 양삭의 서가는 계림에서도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