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고양이의 여름나기
2018.08.15이 더위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이번 여름은 더위가 정말 길어지고 있다.사람도 힘들지만 동물도 정말 힘든 계절이다. 고양이가 더위에 강하다고 하지만 고양이도 실내 온도가 32도 이상 올라가면 더위를 타고 힘들어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이 더위에 일월 우다다를 하고나면 입을 벌리고 가끔 개구호흡을 한다.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입을 벌리고 하는 개구호흡을 하지 않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격하게 운동을 하면 입을 벌리고 강아지처럼 개구호흡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가 아닌데 평상시에 개구호흡을 하면 상당히 위험한 경우라고 한다. 일월은 한낮에는 시원한 곳만 찾아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그냥 하루종일 드러누워 있는다. 일월은 아침부터 오전까지 주로 뒷 베란다와 창고쪽에 들어가 드러누..
뜨거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 쿨코어 쿨링타월
2017.07.21장마가 끝나니 폭염이 몰려와 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밖으로 나가서 조금만 다녀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여름은 보통 손수건 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녀야 흐르는 땀을 닦을 수 있는데 여름이면 유행하는 물건중 하나 쿨링타월 입니다.보통 쿨링타월은 물에 적셔서 물을 털어내고 몸에 걸치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타월로 꽤 다양한 종류가 요즘 나옵니다. 쿨코어 쿨링타월은 미국에서 직수입 되는 쿨링타월로 일반 중국산 타월과 기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사진으로 보면 손수건처럼 보이지만 펼치면 910 * 380mm로 일반 수건과 비슷한 크기 입니다. 안쪽에 보면 세탁에 주의사항이 있는데 쿨링타월 세탁시 섬유유연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다림질 역시 금지 입니다. 쿨링타월의 세탁은 손으로 비누나 세제 조금 넣고 손빨래를 ..
여름에 알래스카로 떠나야 하는 이유
2016.06.03알래스카 미국에서 가장 큰주지만 인구는 가장 적은 주로 한반도의 30배나 되는 거대한 땅덩어리 거기에 얼음이 뒤덮고 있는 이 땅은 북미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중 하나다. 겨울여행과 여름여행 둘다 나름 매력 있지만 알래스카의 겨울은 영하 20-30도로 너무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그러나 여름은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눈이 오지 않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며 특히 백야 현상이 시작하며 낮이 길어진다. 백야 현상(白夜現象)은 위도 48.5° 이상인 지역에서 여름 동안 밤에 밝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하얀 밤'이라는 표현은 러시아에서 쓰는 것으로, 스웨덴 등 다른 지방에서는 이를 '한밤의 태양'으로 부른다.노르웨이 최단 북쪽에서는 백야를 볼 수 있는데 시간이 자정에 가까울수록 산 아래로 태양이 넘어..
걸죽한 국물에 쫄깃한 닭백숙이 좋은 청계냇가집
2014.08.02아마 여름이면 꼭 하번은 먹는 특히 복날이면 빠지지 않고 모여서 먹는 음식이 삼계탕이죠. 특히 닭백숙은 보양식으로 즐겨 먹기도 하고 여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 자주 먹는 음식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특히 닭백숙은 우리 전통 보양식의 대표음식중 하나이기도 하며 땀이 많이 흐르는 여름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고 갖가지 재료를 넣고 큰 냄비에 닭 한마리 삶아서 먹으면 일품인데 그러지는 못하고 청계산 자락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식당에 가서 닭백숙을 먹고 왔습니다. ▲ 우결 촬영을 이 안쪽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요즘 특히 덥기도 하고 쉽게 지치기도해 얼마전 이 곳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도 했다고 하는데 우영세영 커플이 다녀간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청계냇가집에서 닭백숙..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면식 맛집 동대문 제일제면소
2014.07.16동대문 인근에 볼일이 있어 가게되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자주 가게 되는 집으로 CJ제일제당 지하에 있는 제일제면소다. 이 건물 지하 1층에 CJ계열 음식점이 모두 모여 있는데 그중에 여름이면 자주 찾고 좋아하는 식당중 하나다. 아무래도 여름이면 뜨거운 밥 보다 냉면이나 콩국수 같은 면류 즉 밥보다는 그냥 면을 많이 먹는 편이라 인근에 볼일이 있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약속 장소로도 이용하는 곳인데 이곳 국수도 푸짐하니 깔끔하고 맛도 좋은편이다. ▲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튀김. 식사도 할겸 날씨도 더워서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서 열무국수 세트 메뉴와 함께 일품 삼겹살을 주문 하며 맥주도 함께 ~ 둘이 먹기에 국수 하나로 부족하고 사실 머 가볍게 맥주도 한잔하고 배도 채울겸 시킨 참치와 명란 ..
궁남지 풍경
2013.07.20근처를 지나가다 차를 돌려 잠깐 들렀는데 아직 연꽃이 활짝이 아니더라는... 아마 다음주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을듯..연꽃 사진을 담으러 간다면 참고 해두시는게....
사진으로 그리는 한해 - 2012년의 여름
2012.11.23201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티스토리 달력을 위해....
달콤한 팥과 곱게 간 얼음이 예술 타임스퀘어 애드빙(add氷) 밀크 팥빙수.
2012.06.12여름은 아이스크림과 같은 얼음과자와 같은 빙과류의 계절 이죠. 요즘 그렇지 않아도 상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름에 먹는 빙과류중 팥빙수를 참 좋아 합니다. 곱게 간 얼음에 우유를 붓고 그 위에 달콤한 팥이 올라가 있는걸 얼음과 함께 팥을 떠먹으면 달콤한 맛과 함께 혀끝에 느껴지는 사르르 녹는 얼음에 더위가 그나마 좀 사라진다고 할까요. 팥빙수도 요즘 종류가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항상 즐겨 먹는건 오리지날 팥빙수 입니다. 현대 백화점의 밀탑이 팥빙수로 참 유명한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의 애드빙(add氷)도 빙수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로 여러 종류의 다양한 빙수를 팔고 있는데 그중에서 여기도 팥빙수가 꽤 괜찮은 곳으로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군요. 20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가 나온 팥빙수 ..
렌즈로 담은 일년 - 여름.
2011.11.30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할때면 사진 폴더를 늘 정리하게 되네요. :) 일년중에 한번씩 하는 연중 행사가 되는듯 합니다. 올해의 티스토리 탁상달력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