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양고기 전문점 동북 양꼬치.
2010.12.18신천역 먹자 골목안에 있는 소주 한잔 하기 좋은 집 입니다. 내부는 일반 식당이랑 비슷합니다. 양갈비는 익으면 이렇게 잘라서 칠리 소스 혹은 소금에 찍어서 소주랑 한잔. 콩나물 국도 나오고 다른 밑반찬은 땅콩 달콤한 짭잘한 강냉이. 늘 그렇지만 전 소주를 마실때 콜라를 좀 같이 마시는 편입니다. 양갈비에 이어 양념 양꼬치, 소금구이 양꼬치도 있는데 양념만 시켰는데 살짝 짠 느낌 이네요. 살짝 쓰면서도 쌉싸름한 양꼬치 소스. 양고기 냄새도 없고 괜찮습니다. 양념꼬치는 조금 짠 느낌이고 소금구이가 괜찮은 듯 하네요. 주말이라 오늘도 즐겁게 한잔 하러 갈거 같네요. 연말이 되니 모임이 많아져서 어제 하루 쉬고 계속 좀 술이네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홍대 '불이아' 탁쏘는 매운맛의 훠궈 전문점.
2009.04.15홍대에 가면 아주 가끔 매콤한 맛과 고기가 생각날때 가는집 장사가 잘되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맞은편 건물에 별관을 내어 확장을 했더군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죠. 본인은 탁 쏘는 홍탕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일단 차 한잔... 태극모양의 냄비에 홍탕과 백탕의 육수가 나오면 일단 준비는 끝 백탕은 잘 먹지않구 전 홍탕을 즐깁니다. 홍탕은 꽤 맵고 탁 쏘는 육수고 백탕은 그냥 제가 느끼기엔 좀 밍밍한 담백한 맛이라 자극적이고 매운걸 즐기면 홍탕을 추천합니다. 같이간 일행과 쇠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나 쇠고기로 따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니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위에 접시에 놓인게 1인분 입니다. 쇠소기정식이 1인분에 16500원.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