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속의 정원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오키드 가든
2017.11.09싱가포르 도심 속에 이렇게 큰 정원이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보타닉 가든은 원래 영국 식민지 시대에 열대 식물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국식 정원 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도시의 허파라고 할까? 싱가포르의 중심에 있으며 영국식 궁궐 정원과 식물원으로 꾸며진 아주 큰 도심의 열대 식물 정원이 되었다.희귀 식물도 많이 있으며 보타닉 가든 안에는 국립 난초 박물관이 있어 3000여 종의 난초를 관람할 수 있다.보타닉 가든 가는법 : 싱가포르 MRT 순환선 보타닉 가든역에서 하차 A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입구다. 작은 식물원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보타닉 가든은 상당히 규모가 큰 식물원으로 식물원 안에 공연장, 오타닉 가든, 국립 난초 박물관까지 상당히 규모가 큰 싱가포르의 허파 같은 도심의 정원이다. 그리고..
환상적인 인공정원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2017.06.02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다.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가까우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자연 공원중 하나다. 모두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멀리서 보면 마치 다른 행성에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슈퍼트리는 다른 느낌을 준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공원으로 가는 법은 마리나 샌즈 베이에서 도보로 가거나 MRT 오렌지선 베이프런트역에서 하차 표지판을 따라 가면 만날 수 있다.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무료 입장이며 크게 3구역으로 나눠지는데 슈퍼트리, 클라우드 포레스트, 플라워 돔이 있으며 상당히 넓어 공원내 셔틀버스도 다니고 있다. 포레스트 가든과 플라워 가든, 셔틀버스는 모두 각각 이용료가 있으며 슈퍼트리 위로 올라가 걷는 것 역..
식물원 나들이.
2009.02.13입춘이 지나 꽃 구경하러 간 세계꽃식물원... 모종만 심어두고 꽃은 별로 없더군요.ㅡ.ㅡ;;; 그나마 옥살리스만 조금 피어 있더군요. 옥살리스의 꽃말은 발렌타인과는 좀 어울리는 꽃말인데... "너를 버리지 않음. 끝까지 지켜주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한테 하는 완전 작업용 멘트 같군요. 첫사진과 마지막 사진 2컷이 옥살리스에요.
밖은 겨울 안은 봄...
2008.01.29밖은 얼음이 얼고 눈이 쌓여있는데 아산시 세계꽃 식물원은 한참 여름이나 봄이더군요. 국내산 꽃이 아니라 생소한 꽃이 많더군요. 특히 남미쪽의 꽃은 이름도 기억하기 어렵고 잘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야생화 보다는 크기가 커고 향이 강한꽃들이 많더군요. 특히 어떤꽃은 독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야생화와는 사뭇 느낌이 틀려서 사진으로 담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