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고양이 때문에 무의식중에 생긴 몰랐던 습관
고양이 때문에 무의식중에 생긴 몰랐던 습관
2012.11.04책상위의 야웅군.... 머리털이 다 빠져 대머리가 되었다가 이제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다. 콧 잔등에 털도 빠졌다가 다시 나고 병원 생활하다 집으로 오니 그래도 집이 편한지 평상시와 다름없이 내 무릎에 앉아 있다가 밀어내니 불만 가득한 얼굴로 사람을 쳐다보다 이내 잠들어 버렸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더 안좋아 질수 있어 최대한 따뜻하게 담요로 자리를 만들어 줬는데 그것이 귀찮고 여전히 자기 자리가 좋은 모양이다. 늘 그렇듯 책상 가장 끝에 앉아서 내가 멀 하는지 지켜 보기도 하며 잠을 잔다. 그러고 보면 7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책상의 가장 끝 자리는 야웅군의 자리였다. 그러니까 거기는 니가 폴짝폴짝 뛰어 다니면서 부터 항상 니 자리 였던거 같다. 2005년의 야웅군. 2005년의 야웅군. 야웅군은 늘..
지난 눈오는날.
지난 눈오는날.
2009.01.30지난 눈오는날 카메라를 돌려 하늘을 바라보다...
햇살 따스한 오늘....
햇살 따스한 오늘....
2008.08.31아직 햇살은 눈부시게 따가운데 살랑 살랑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던 하루... 초록색의 저 단풍 아마 다음에 내가 볼땐 빨갛게 변해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