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가 겹겹히 쌓여 절경을 이루는 변산반도 채석강.
2012.07.10변산반도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하나 있다. 바로 격포항의 옆 채석강이다. 채석강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에 의해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은 과거 화산활동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곳으로 산림경관과 함께 바다의 풍경 서해안 해안절경의 멋스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중 하나다. 작은 포구중의 하나지만 변산반도의 가장 끝쪽에 위치한 해안가 절벽은 파도에 의해 깍이고 다듬어져 겹겹히 쌓여있는 모습이 격포항 등대까지 이어져 절경을 보여준다. 조금..
변산반도 부안군의 맛 바지락죽, 백합탕, 백합구이 모항횟집
2012.07.09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현수막 바지락죽, 백합죽 이다. 부안의 특산물이기도 한 바지락과 백합으로 죽을 만들고 전을 만들어 팔고 있다. 대략 식당마다 가격은 비슷하다. 죽은 보통 7000원선 전은 10000원 양도 좀 푸짐하게 준다. 간단하게 차려진 상차림. 바지락죽은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 양도 꽤 푸짐하다. 고소한 바지락죽 양도 푸짐하지만 맛도 일품이고 한끼 식사로 아주 넉넉하다.전과 함께 먹으니 다 먹기 힘들 정도로 양은 아주 넉넉하게 준다. 모항횟집은 2층에 룸도 있고 아래쪽 홀과 그리고 안쪽에 바다를 배경으로 보며 식사를 할수도 있다. 식당 밖으로 모항의 고운 백사장을 보면서 먹으니 더 맛나는듯 하다. 그리고 저녁 식사는 이곳에서 백합탕으로 그리고 반주겸 해서 백합구이..
D800 - 비 내리는 모항의 풍경.
2012.07.07시인 안도현의 '모항 가는길'에 나오는 그 모항 변산반도의 가장 구석에 있는 작은 포구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포구지만 날씨가 허락하지 않아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온 곳 물의 온도를 느끼는 체감이 아이들과 어른들은 다른 듯 하다. 비가 와서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아이들은 물 속에 뛰어들고 즐거워 한다. [NIKON D800 + 24-70N, 70-200 VR]
옵티머스 lte2, 옵티머스뷰와 함께한 전라도 여행.
2012.07.04지난주에 전라도 여행을 다녀오며 옵티머스 lte2와 옵티머스 뷰를 사용해 여행루트 이벤트에 참여해 sns로 공유하고 사진도 찍고 여행의 기록을 남겼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일상에서도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일상을 벗어난 여행에서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고 그 쓰임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옵티머스 LTE2와 옵티머스 뷰에 남아있는 여행의 기록을 꺼집어내 봅니다. 여행에서 작은 다이어리가 되는 옵티머스뷰의 노트북앱. 보통 여행중에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기록을 하고 했는데 옵티머스 뷰의 노트북앱은 여행중에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혹은 음성 데이터를 남겨두거나 간단하게 스케치 하기도 편합니다. 여행중 필기구로 짤막하게 기록해두는 습관이 지금은 기록하는 방법이 디지털로 바꼈다고 할까요. 이렇게..
윙버스와 함께한 전라북도 여행루트 만들기 여행후기.
2012.07.03여행의 처음 시작인 전라북도 격포항 해변. 올해가 전라북도 방문의 해라 지난 주말 네이버 윙버스에서 추진한 전라북도 여행루트 이벤트를 통해 전라북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루트는 참가자가 만들고 1박 2일 동안 전라북도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 와서 좀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꽤 재미있게 다녀온 여행 이었습니다. 비가 아니였다면 아마 좀 더 아름다운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저의 전라북도 여행경로는 변산반도 일대와 고창 선운사 그리고 순창을 방문해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지를 이동하며 이렇게 미투데이로 기록을 남기는 여행루트를 작성하며 다니며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이 여행루트의 참가자 미션인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첫번째 방문지인 격포항에서 채석강을 들러 배를 타고 관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