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F1에 이어 포뮬러E 파트너가 되다.
2014.09.25태그호이어 하면 아마 그 이름에서 다들 시계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인데 사실 이 회사는 다른 시계 브랜드와 달리 모터스포츠와 관련이 많은 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지난 150년간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태그호이어는 자동차와 함께 전문성을 구축해 왔는데 이것은 20세기 초 스포츠카를 위한 크로노그래프 대쉬보드를 개발하면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이후 레이싱 드라이버들과의 파트너를 체결한 첫 번째 워치 브랜드이자 F1 팀과 파트너쉽을 맺은 첫 번째 워치 브랜드가 되어 전문 카레이싱은 물론 자동차와 항공기 모두에 적용 가능한 제품까지 출시하였습니다. 태그호이어와 함께한 모터스포츠의 스타들. ▲ 1971 F1 포뮬러 공식 타임키퍼 태그호이어 모터스포츠의 진화와 함께 태그호이어의 시계도 진화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10 F1 GP 연습경기도 실전처럼 연습 영상과 사진.
2010.10.27금요일 연습경기전 개러지 풍경. 연습경기도 실제 예선이나 결승과 진행 방식은 같으며 드라이브 서킷 적응과 F1 머신의 조립 상태를 체크 한다고 한다. 다음날이 바로 예선이기에 연습경기때 문제가 있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차를 다시 조립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연습경기 시작 1 시간전에 개러지를 돌았는데 체크를 하며 열심히 조립중 이더군요. 연습경기는 패독클럽의 옥상에서 지켜 봤습니다. 연습경기 시작. 맥라렌팀 첫번째 드라이브가 해밀턴의 차였던거 같습니다. 연습 경기중 드라이브와 교신하며 차량 상태를 모니터로 체크해 보는 레드불팀. 처음에 저렇게 빨리 지나가는데 드라이브가 저걸 볼수 있을까 생각 했네요. 드라이브들 자기팀이 보여주는 숫자를 보기 위해 펜스에 붙어서 달려서 사진을 찍기에는 오히려 그랜드 스탠드쪽이..
입장료만 300이라는 영암 F1 GP 패독클럽을 가다.
2010.10.25어제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났죠. 결과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지 못해 좀 아쉽더군요. 예선전이 열리기 하루전 지난 금요일 이번에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글로벌 파트너인 LG전자의 초대로 금요일 전라도 영암에 있는 F1 서킷의 패덕클럽이 일반에게 하루 공개가 되는 날이라 관람의 기회가 주어져 관계자들 다른 블로거분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패덕(Paddock)은 경마장에서 말들이 경주를 준비하는 공간에서 유래한 말로, 경주용 자통차인 '머신'을 보관하기 위해 트랙 안쪽에 마련된 특별구역이다. 패덕은 스폰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VIP 공간으로 이곳에서 각 팀의 스태프들은 경기를 준비하거나 경기를 관람하면서 연회를 하기도 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