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코츠라멘
오사카여행 니시나카지마 미나미가타역의 라멘집에서...
2013.07.13호텔에서 딩굴다 새벽에 배가 고파 어슬렁 어슬렁 걸어나왔다가 발견한 라멘집 편의점에서 그냥 대충 해결할까도 싶었는데 거리에 네온싸인에 불이 많이 켜져 있길래 혹시 일본이니 심야식당 같은게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집은 역시나 드라마에서나 존재하는 모양이다. 번쩍거리는 네온싸인 건물을 지나 눈 앞에 보이는 작은 라멘집 허기진 배를 달래면 잠이 잘 올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늦은 시간이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여기뿐이라 들어갔다. 그리고 밖에서 살짝 보니 사람도 많이 앉아 있다. 늦은 시간인데 생각보다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좀 있다. 돈코츠라멘 하나와 츠게면을 주문 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츠게면도 참 괜찮은데... 일단 눈에 보이는건 꽤 먹음직 하게 나온다. 시장해서 그런지 꽤 맛있게 먹은 야간..
양도 맛도 푸짐했던 홍대 일본식 라멘집 부탄츄
2013.01.15홍대역 8번출구로 나와 합정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작은 일본식 라멘집 부탄츄 간판이 좀 크게 있어 찾기는 쉬운데 간판 크기에 비해 가게는 좀 작은편 입니다. 꽤 소문난 집이라 그런지 안쪽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이름을 대기줄에 올려놓고 잠시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대기중 입니다. 홍대에 꽤 유명한 일본식 라멘집이 많은데 이 곳도 그중에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주 메뉴는 역시 돈코츠 라멘 그리고 사이드 메뉴와 함께 음료수를 팔고 있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바로 토핑이 무료 그리고 토핑을 기호게 맞게 조절해 선택할 수 있다는것 소스의 농도를 진하게 하면 조금 짜다고 느껴지는데 보통으로 그외에 토핑은 항상 많이 넣어 먹는편 입니다.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양이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는데 재료를 아끼지 ..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이 좋았던 일산 우마이도 라멘.
2011.10.19후배님이 아주 추천을 해줘서 한 번 같이 가보게 된 곳 입니다. 일산 MBC 뒤쪽에 있는 작은 라멘집인데 후배의 아내가 일본에서 살다가 왔는데 이 집이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이랑 맛이 아주 비슷했다고 하더군요. 건대앞에 같은 체인점도 있는데 여기가 제일 비슷했다고 하길래 일단 추천을 믿고 찾아서 와봤습니다. 이 집은 오후 2-4시까지는 장사를 안합니다. 이것도 일본식과 좀 닮았군요. 메뉴는 간단하게 돈코츠 라멘 매운맛과 보통맛 딱 2가지 뿐이고 사이드로 교자, 차슈, 계란, 사리, 생맥주가 있습니다. 일단 오리지날 돈코츠 라멘과 교자 그리고 차슈를 주문 했습니다. 면은 주문할때 완전히 익히거나 살짝 덜 익게 하거나 자신의 입 맛에 맞춰 주문이 가능 합니다. 일단 전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 좀 꼬들꼬들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