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웅군에게 중요한건 밥보다 간식.
2010.09.30박스를 가져오니 재빨리 달려오는 야웅군. 맨 위에 있는 간식봉지를 꺼내놓으니 바로 자리잡고 앉기. 박스에도 관심이 없다. 지금 중요한건 간식뿐.... 그러나 간식은 야웅군의 기대와 다르게 다음주에나 개봉할 물건. 샘플로 받은 고양이 유기농사료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일단 기호성은 별로인듯 조금 먹더니 원래 먹던 사료만 골라서 먹길래 그냥 이것만 주니 그래도 배가 고프니 다 먹는다.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참 마음에 드는 야웅군....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택배가 오면 신나는건 고양이도 마찬가지.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간식하나 먹을려구 옆에서 계속 부비부비.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 밥에 대한 고민과 사료의 선택.
고양이 밥에 대한 고민과 사료의 선택.
2009.12.03지난달에 고양이 사료가 떨어진걸 깜박하고 주문을 미처 못 해 마트에 가서 사료를 사온 적이 있다. 내가 키우는 야웅군의 경우 사료의 특성을 타지 않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사료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데 마트에 파는 사료는 대부분 부산물을 갈아 만든 것이다. 이번에 마트에서 사온 사료를 근 2주 먹였는데 계속 무른 응가와 약간의 설사를 한다. 결국 사료는 야웅군에게 다 먹이지 못하고 새로 사료를 주문했다. 이노바의 경우 기호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포장지가 좀 바꼈다. 예전에 이노바를 많이 먹이니 고양이가 뚱뚱해져서 바꿨는데 기호성은 상당히 좋다. 이노바는 식물성분이 없는 사료로 동물성 사료라 고양이가 원래 육식이라 그냥 고기만 먹이는 것도 좋다고 들었는데 이 사료는 좀 잘 먹는다. 아보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