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의 명동 중앙대가
2014.02.08하얼빈 여행 하얼빈의 명동 중앙대가. -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에서 2블록 정도 떨어진 거리에 하얼빈의 가장 중심 번화가인 중앙대가(中央大街) 가 있다. 하얼빈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번화가로 '중앙대가'라 부르는데 가장 큰 번화가인 만큼 사람으로 늘 북적거리는 거리로 중앙을 쭉 뻗은 도로는 1.4km 정도로 송화강과 연결되어 있으며 거리의 분위기는 마치 유럽의 어느 작은 도시에 온 느낌을 준다. 마치 유럽에 온 느낌이 드는 이 거리 간판에 붙은 한문을 떼고 영어로 바꾸면 정말 유럽의 작은 도시에 온 느낌을 주는데 하얼빈이 제정 러시아 시대 때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흔적이 그대로 이 거리에 남아 있다고 할까 길 양옆으로 러시아 상점들도 보이고 이 거리는 한국..
하얼빈 여행 중국속의 작은 러시아 얼음과 눈의 향연 하얼빈
2014.01.22하얼빈 여행 중국속의 작은 러시아 얼음과 눈의 향연 하얼빈의 매력 하얼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 개인적으로 안중근의사 그 외에는 북방에 있어 꽤 추운곳 이라는 것 말구는 사실 아무 정보도 머리속에 없던지라 그 썰렁한 북방에 뭐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외에는 없었다.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 느리며 겨울 일몰은 오후 4시부터 그리고 낮과밤의 일교차가 심해 해가 떨어지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아주 추운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라고 하는데 중국 8대 도시중 하나로 하얼빈을 중심으로 인구만 흑룡강성 자치구는 1100만 정도가 상시 거주한다고 한다.한국에서 직항으로 2시간 1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면 도착하니 어떻게 보면 일본의 북쪽 지역보다 더 가까운 곳이기도 하며 연변보다는 멀지만 북한과도 꽤 가까운 거리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