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심 하천의 벚꽃명소 원성천 벚꽃 산책로
2022.04.12천안 구도심을 가르는 도심 하천인 천안천과 원성천 두곳 모두 벚꽃 산책로가 유명한 천안의 도심속 숨은 벚꽃 명소중 하나다. 특히 원성천 2km 가량 왕벚나무가 줄지어 늘어서있어 산책로가 봄이면 사람들을 몰려드게 하는 곳이다. 저녁에 운동하기 위해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낮보다 밤에 인근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오는 주민들이 많이 나와서 낮 보다 밤이 좀 더 북적거린다. 도시 하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 산책로는 야간에 벚나무 아래 조명을 켜두어 더 운치를 느낄수 있다. 도시 하천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물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벚꽃이 조성된 길이 꽤 길어서 한시간 이상 도보로 벚꽃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다. 올해는 유난히 벚꽃이 더 활짝 핀 느낌을 준다. 도..
오사카 여행 난바 파크스의 밤 풍경
2018.05.05오사카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몇 번을 여행했던 지역이라 사실 꽤 많은 곳을 갔지만 난바 파크스는 매번 지나치기만 했지 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사카 여행을 하다보면 난바역을 여러번 지나치며 늘 눈으로 보기만 했던 복합 쇼핑 문화공간이다. 내가 숙박했던 스위소텔에서 가까워 방에서 보다가 산책겸 한번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쇼핑센터는 문을 닫았고 사람도 없이 한산하다. 난바 파크스에 조명만 켜져 있는데 난바 파크스 조명도 11시쯤이면 모두 꺼진다. 복합 쇼핑센터라 극장 식당, 카페등 여러 상점이 있고 오사카 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난바역과 인접해 있어 낮 시간은 늘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곳인데 야간에는 극장만 영업을 하고 있다. 야간에도 시끌벅적한 도톤보리와 완..
오사카 야경 필수코스 우메다 공중정원
2018.04.02오사카 여행 필수코스중 몇 가지를 꼽는다면 도톤보리, 오사카성, 우메다 스카이 빌딩(공중정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카이유칸등을 꼽을 수 있는데 하루카스 300이 완공되기전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의 최고 야경 명소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우메다 공중정원은 언제가는 것이 좋을까?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올라가면 일몰과 함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오사카 우메다 지역의 명소중 하나며 랜드마크 건물이다. 낮시간 보다 일단 해질녁 일몰이 시작 할 때 올라가는 것을 권한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은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해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번은 꼭 가보는 우메다의 핫스팟중 하나다. 높이는 ..
오사카 야경 즐기기 아베노 하루카스 300
2018.03.24도시의 높은 곳 즉 도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꼭 한번 방문하게 된다.예를 들면 서울의 남산 타워나 잠실 롯데 타워 같은 전망대는 꼭 한번 올라가게 되는데 오사카에서 그런곳을 찾는다면 단연 아베노 하루카스와 우메다 공중정원을 손에 꼽을 수 있다. 우메다 공중정원의 경우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라면 아베노 하루카스는 덴노지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은 덴노지 역에서 내려 도보로 3분 정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60층 전망대까지 올라가게 된다. 두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아베노 하루카스는 먼저 16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 옆건물로 다시 이동후 엘레베이터를 탑승하고 58층까지 올라온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58, 59층 하늘정원 60층 천상화랑이다. 그리고 헬기착륙장 전망..
블라디보스톡 여행 혁명광장에서 독수리 전망대까지
2018.02.14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아르바트를 벗어나면 시내에서 가장 큰 광장인 혁명광장이 나온다.독수리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전망대로 블라디보스톡의 전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낮보다 특히 야간에 뷰가 멋진 곳중 하나로 블라디보스톡의 핫플레이스중 한곳으로 혁명광장에서 도보로 20~3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날씨가 춥지 않으면 도보로 여행하기 좋은 거리며 산책 하듯이 걸어가면 되는데 택시도 많이들 이용한다. 혁명광장에서 시작해 블라디보스톡 개선문을 지나 쭈욱 걸어가면 독수리 전망대로 가는 트램을 만날 수 있다.도보로 걸으며 거리의 풍경도 보고 중간에 잠수함 박물관도 있어 심심하지는 않은데 이 곳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 사실 요즘 한국도 춥지만 좀 힘들긴 하지만 중간에 카페에 들러서 쉬며 다시 충..
마치 바닥에 은하수를 뿌린듯 타이베이 101타워 야경
2017.08.17여행을 다니면 나는 꼭 그 도시의 밤을 보러 돌아다니게 된다. 낮과 밤이 다른 도시가 많은데 타이베이에서 야경을 본다면 한눈에 타이페이를 볼 수 있는 장소는 101타워다. 101타워 전망대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한눈에 이 도시를 볼 수 있다.날씨가 맑은 시계가 좋은 날 전망대에 올라가야 되는데 마침 둘째 오전에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 활짝 개어 날씨가 좋아 101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참고로 타이페이는 야시장도 발달한 도시라 낮보다 밤에 놀러갈 장소도 많고 치안도 좋으며 지하철도 막차가 24시까지 다닌다. 타이페이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101타워 대만의 랜드마크 건물이기도 하며 대만을 여행오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들러는 장소중 하나다. 가까이서 101타워를 보니 잠깐 서울 잠실..
싱가포르 여행 불야성의 도시 야경 명소
2017.03.19여행을 하다보면 야경이 참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화려한 네온싸인이 밤새도록 번쩍번쩍 거리는 이런 도시는 불야성의 도시라 부르는데 야경이 멋졌던 여행지를 꼽는다면 라스베가스, 홍콩등을 뽑는데 싱가포르 역시 야경이 아주 멋진 도시다. 싱가포르는 낮은 도시 전체가 잠을 자는 느낌이다. 해가 사라질 무렵 어둑어둑 황혼이 시작되는 시간이면 하나둘 거리의 조명이 켜지며 도시는 잠에서 깨어나는 느낌이다. 특히 야경이 멋진 장소들이 있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놓치지 말구 야간에 꼭 가봐야 할 곳을 골라봤다. 1.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공원과 아트센터 낮에 봐도 참 멋진 건물이지만 야간에 보면 더 멋지다. 특히 야간에 레이져쇼를 하는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지붕이라 할 수 있는 배에서 레이져 나오는 모습은 장관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한 자그레브의 밤
2016.12.22유럽은 나라마다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12월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해 각 도시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마침 자그레브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해 축제 분위기라 밤에 혼자 중앙역에서 반옐라치치 광장까지 어슬렁어슬렁 돌아 다니며 거리의 분위기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밤
밤에 피는 장미
2015.11.19동대문 DDP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 + 14-42mm밤에 피는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