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3
슬로베니아 여행 용이 잠들어 있는 류블라냐 성
슬로베니아 여행 용이 잠들어 있는 류블라냐 성
2017.06.23류블라냐를 여행하다 보면 용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리위에서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도 용과 관련된 기념품이 많이 있는데 류블라냐에는 사랑과 용과 관련된 전설 이야기가 많다. 류블라냐 인근의 호수에 용이 살고 있었는데 그 용을 물리치고 세운 도시가 류블라냐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그 용을 잡아 지금의 류블라냐 성 아래에 가둬 잠을 재웠다는 이야기가 있다.실제 류블라냐 성은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 되었던 성이기도 하다.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류블라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명하다. 슬로베니아 여행중 흔히 보는 풍경이랄까? 낡고 오래된 노천카페에 앉아 옹기종기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 슬로베니아에서 우리 일행을 안내해줬던 현지가이드 뭐랄까 참 유쾌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