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
운젠 지옥온천을 지키는 길고양이들
2017.02.28일본이란 나라는 고양이를 참 좋아한다.그래서 늘 일본 여행중 느끼는거지만 길고양이들이 참 깨끗하고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지난번 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 가니 아무것도 살지 않을것 같은 황량한 풍경 속에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다.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는 길고양이가 15마리 살고 있다. 사실 이런곳에 고양이들이 살고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지옥온천의 입구에 들어가니 바로 고양이가 반겨준다. 무척 다정해 보이는 고양이 두마리가 입구에서 사람을 반겨준다. 아니 오히려 사람 구경을 하는 느낌이다.이곳은 아직 화산이 활동하는 곳이라 지열이 상당히 올라오는데 바닥이 우리 온돌방처럼 뜨겁다. 고양이들이 참 좋아할 바닥이다. 바닥이 워낙 따뜻해서 그런지 돌바닥에 고양이들이 아주 늘어져 있다. 거기다 온천의 유황증..
새출발 시작 LG G6 앞으로 남은 과제는?
2017.02.27오늘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7에서 LG 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6번째 G시리즈 G6가 공개 되었다.그동안 G 시리즈는 LG 전자 스마트폰 대표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거듭된 실패로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변신해 왔다.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G5 모듈 방식을 버리고 새롭게 탈바꿈 했다.사실 제품의 호환과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점은 G시리즈의 큰 부담이기도 하다.자 이번에 LG G시리즈가 어떻게 바꼈는지 한번 보자. 18 :9의 화면 비율 배터리 일체형 디자인을 선택한 G6. 화면의 비율이 바꼈다. 18 : 9 세로 비율이 늘어나고 베젤을 줄여 화면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일단 스마트폰 기본 크기를 늘리지 않으면서 화면의 크기를..
나가사키현 운젠시 지옥온천에서 오바마까지
2017.02.27규슈는 작년에도 2번이나 갔었지만 이번 나가사키현의 운젠시는 처음이다.나가사키하면 내 머리속에는 짬뽕, 카스테라 그리고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운젠시는 아직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다. 아니면 지금까지 나만 몰랐을지도 모르겠다.한국에서 출발하면 1시간 조금 더 소요되는 비행시간 제주도를 가는 느낌만큼 규슈는 한국과 가까운 곳이다. 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운젠에서 유명한 국립공원이 있는 지옥온천은 나가사키 공항에서 차를 렌트할 경우 1시간 조금 더 소요된다. 땅속에 화산이 활동하고 있는 지구로 바닥이 뜨거울 정도로 지열이 높으로 온천의 왕국 일본 답게 산속의 온천과 자연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산속의 작은 아기자기한 마을이 모두 료칸과 온천 호텔이며 인근에 국립공원이..
규슈 운젠 지옥온천의 풍경
2017.02.22지옥온천이란 이름답지 않게 고양이가 지키고 있었던 규슈 나가사키현 운젠 지옥 온천 순례길2017년 2월 나가사키현 여행중 ~
중세도시로 들어가다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투어
2017.02.21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도시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각종 영화의 촬영지 이기도 하며 내가 아주 좋아하는 미드 왕좌의 게임 주 촬영지 이기도 하며 두브로브니크의 역사가 시작한 올드타운은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쌓이 도시다.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한 올드타운은 두브로브니크의 주 관광지이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기도 하며 올드타운의 성벽투어를 하면 두브로브니크의 겉은 다 봤다고 해도 된다.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오픈되며 입장료는 120쿠나다. 스르지 산에서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 안쪽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데 올드타운은 현지인의 주거지부터 게스트 하우스, 학교, 레스토랑, 박물관, 갤러리, ..
LG 올데이그램은 여행자를 위한 노트북
2017.02.20올데이 그램을 사용하며 얼마전 3박 4일로 일본을 다녀왔다.여행중에 늘 고민하는 부분이 노트북을 가져가느냐 그냥 가느냐인데 보통 긴 여행은 노트북을 가져가고 짧은 여행은 노트북을 가져가지 않고 한국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는편인데 보통 카메라가 한짐이라 노트북은 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사실 여행중에 노트북을 사용하는 시간은 저녁에 잠깐 1-2시간 정도라 노트북을 가져가서 작업을 하면 그만큼 귀국해서 정리하는 일이 줄어들지만 여행중에 노트북은 사실 큰 짐중에 하나다. 일을 하려면 가져가야 하지만 늘 큰 고민거리다.이번에 올데이그램을 가져간 이유는 가벼운 무게 그리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때문으로 어댑터를 가져가지 않고 과연 3박 4일을 버틸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궁금증도 있었다. 사실 일본의 경우..
겨울 평창에서
2017.02.19겨울 평창 눈내리 이를모를 벌판 에서.... 평창은 쓸쓸하고 추운 도시 였다.thanks to SSOL_A
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
2017.02.19티스토리에서 참 오랜만에 티스토리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이름하여 '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로 3박 5일 떠나는 여행으로 싱가포르는 다민족 국가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아직 인연이 없지만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트래블라인은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는 여행 가이드 같은 앱이더군요. 현재 제주도, 전주, 부산, 싱가포르 4곳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여행 가이드 같은 앱입니다. 과연 이번에 싱가포르 여행의 기회를 얻어 이번에 트래블라인 앱을 제대로 활용해 볼 수 있을지 :) 다민족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다양한 현대 건추과 예술과 문화를 저는 체험해 보는 여행을 하고 싶군요. 특히 싱가포르의 야경은 사진으로 볼때마다 참 멋지다..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공항에서 올드타운까지
2017.02.18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첫번째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인데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되는 방법으로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버스로 13시간 정도 달리게 된다. 두번째는 렌트카를 이용해 직접 운전해 가는 방법이 있다. 자그레브에서 렌트해 두브로브니크에서 반납하는 방법으로 보통 크로아티아 일주를 생각하면 렌트카도 괜찮은 방법중 하나로 여행 일정이 길다면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세번째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할 수 있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3번째 방법으로 시간의 여유도 많지 않고 두브로브니크를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비행기를 이용해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했다. 비행기 티켓 가격은 그때그때 다른데 내가 예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