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까지 도착했음.. 이제 집에가서 간식먹자.. 몸이 젖어 그런데 갈때는 좀 안아줘.."
날이 쌀쌀해지면서 외출을 안하다 내가 밖에 나가는데 칭얼칭얼 되길래 오랜만에 하네스차고 외출해서 눈밭에서 야웅군은 좀 뒹굴었다.길냥이들에 비하면 참 팔자좋은 놈이다. 집으로 갈때는 걷기싫다고 안아 달라고 보채기까지 결국 내가 안고 데려왔지만 집냥이들은 확실히 팔자가 좋구나... 좀 강하게 키워볼려구 했더니 여전히 응석받이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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