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지자체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제 아침 일찍 천안에서 부산 벡스코 행사장까지 내려 갔네요.
부산사랑 블로그 팸투어로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로 사진 찍는 분들이 참 좋아하는 도시중 하나죠. 산과 바다가 함께 있으며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뿐 아니라 근대사의 옛모습까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 저도 꽤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영화 친구부터 시작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도 많고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축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부산 팸투어 여행은 사람, 기술, 문화라는 주제로 부산을 여행하게 됩니다.
▲ 안개가 잔뜩낀 여행의 출발
날씨가 좋아야 사진이 잘 나올텐데 안개와 미세먼지가 많은 아침 ~.~, 천안에서 부산역까지 ktx로 2시간 5분정도 소요됩니다.
▲ 안개에 파묻힌 천안아산역의 풍경.
이번 여행을 함께하는 이웃블로거 모바노 열심히 아침부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부산역 일단 부산에 왔으니 역전에서 부산오뎅을 하나씩 먹고 벡스코로 출발 하기로 합의를 봄.
부산하면 유명한 먹거리가 몇 가지 있는데 밀면, 돼지국밥, 부산오뎅은 부산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죠.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니 부산역에서 1001번 급행 버스를 타면 벡스코까지 33분 소요 되더군요.
▲ 1001번 버스속 풍경 자리에 앉지 못한 모바노 ~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벡스코 도착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즘 못찾아 갈 곳이 없는거 같아요.
2시간 50분 정도를 소요한 첫번째 목적지 벡스코에 도착 부산역에서 벡스코로 가는 방법은 부산역에서 나와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급행버스가 가장 빠릅니다.
버스를 타고 센텀시티벡스코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벡스코 1전시장이 나옵니다.
부산 여행이 처음은 아닌데 늘 갈때마다 좀 새로운 도시라고 할까요. 이번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 살짝 기대를 하며 벡스코에 들어갑니다. 이번 부산 여행은 실시간으로 포스팅 할 계획이었으나 환경이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부산여행기는 이제부터 시작으로 이번 부산시 초대로 팸투어에 참여해 2박3일간 부산에서 여행은 쭈욱 이어집니다.
<이 포스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5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와의 만남:주제기재' 참가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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