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직접 만든 아우 인형은 유니세프를 통해 다른 분에게 입양이 되면 판매 기금은 전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이게 됩니다. 소중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아우 인형은 1992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 인형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프랑스, 체코, 핀란드 등 나라마다 각각 다른 이름으로 유니세프 인형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동생'이라는 의미와 '아름다운 우리'라는 의미로 <아우 인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 우 인형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 수 있는데 학교나 가정, 또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병원 등 어디에서든 어린이를 구하려는 뜻과 창의성만 있으면 얼마든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더 블로거 나눔데이에 참가하시면 완성된 몸통을 제공해드리며, 현장에서 자신이 만든 아우 인형은 2만원에 입양하거나 유니세프에 기증할 수 있습니다. (인형이 어린이를 상징하므로 '판매'가 아닌라 '입양'이라고 표현합니다.) 2만원은 한명의 어린이를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꼭 필요한 예방접종 비용이라고 합니다.
이 날의 수익금은 모두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부금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참석 하신분들 모두 고생하셨구 의미있게 한해를 마감할수 있는 행사였네요.